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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할우공작소'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4.26  캣그라스!! XD 10
  2. 2009.12.04  공작품 후기! *_* 2
  3. 2009.12.04  캣그라스
  4. 2009.10.21  만들어봅시다! :) 6
  5. 2009.10.21  뚝딱뚝딱


하진호가 돼지화분을 발견하곤 대신 사다줘서 완성된 화분셋트♡

개구리에는 샘플로 받았던 분홍코팅된 씨앗. 요건 길냥이용으로 방출중
곰에 심은건 뿌리가 꽉 잡히기 전에 포코가 신나가 뜯어대서 만신창이 orz
배양토를 다 써서 대기중 ㅇ<-<
돼지와 병아리는 추가로 심은것! 길어지도록 열심히 키웠다ㅋㅋ

캣그라스만 키웠더니 좀 심심해서 캣닢이랑 상추 등 다른것들도 심어볼 예정! XD

01호) 화장실커버
위에 올라가 놀정도로 좋아함!
but 만들기 전과 후의 상황이 좀 달라진데다 엄청 모래를 파내는 녀석인지라...
덕분에 다소 모래낭비가 있는터라 마음에 들지만 추후 화장실을 구매예정... ㅠㅠ



02호) 스크래쳐 1탄
평균 하루 5회정도 사용하는 애호품.
우리집에 온 첫날부터도 거부감없이 잘 사용했었고 방에 있을때도 꽤 사용했었는데
주방 싱크대앞 깔게(?)보호를 위해 포코 식탁 주변으로 옮겼더니 사용 빈도가 훨씬 늘었다.
밥먹고나서 한번, 괜히 지나가다 한번 이런식으로 마구마구 사용하고있다.
아래쪽 사진은 마치 내꺼라고 주장하는 느낌 ㅋㅋ



03호) 스크래쳐 2탄
잘쓰나 보려고 만들었던 1탄을 너무 잘 사용하기에 만들었던 2탄.
이때 다행히 다 먹고 버리려던 탄탄한 배상자가 있어서 크기를 줄여 커버를 만들었고
부탁받은 택배가 연달아 온 뒤라 그 상자들을 하루종일 잘라서 안을 채웠었다. (정말 죽을뻔...)
하다가 딱 맞는 길이의 박스가 조금 부족해져서 적당히 비워가면서 하기고 하고
세로가 낮은것도 꽤 있어서 가운데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지게 만들었는데 오히려 이편을 더 좋아한다.
가운데 낮은 부분으로는 발을 꼭 맞게 넣어서 긁기도 하고
폰폰볼같은걸 가지고 놀때면 사냥감마냥 물어다가 구멍같이 빈곳에 넣고 구타(ㅋㅋ)를 하기도 한다.
1탄이 발톱 손질용이라면 2탄은 사냥용으로 쓰이고있다.
스크래쳐는 정말 대성공이라 닳을때마다 계속 만들듯 ㅋㅋ



생각보다 너무 쑥쑥 잘 컸던 캣그라스.
지금 동네의 화원에는 화분가격이 탐탁찮아 예전동네로 가봤더니
흙 한봉지값만 받으시고 남아있는 화분들을 공짜로 주셨다. 혹시나 하고 가봤던 건데 횡재!
엄마께선 어쩜 한번 실패도 없이 이리 잘 키우냐셨다.
식물 키워내는거 그렇게 쉬운거 아니라고, 뽑기운도 그렇고 네 손에는 뭔가 있는것 같다고.
쑥쑥 자라서 매일같이 포코가 먹고있고 지금은 한 화분은 정리하고 또 한번 새로 심었다.
먹을지 안먹을지 몰라서 고양이 쇼핑몰에서 소량 씨앗을 사서 심었었는데 대량 사려니 소량도 대량도 양이 애매하네...

스크래쳐를 만들어주려고 구매한 면로프!
예상보다 두께감이 있어서 놀라서 자를 대고 찍어봤는데 안느껴지네.. -_-;;



화장실 보수에 쓰고 남은 폼보드를 잘라서 미리 만들어두었던 스크래쳐용 판 :)
그리고 이번에 장만한 글루건 orz
내 언제 글루건을 가져보려나! 했던 세월이 무색하게 요즘은 싸기도 하더라 ㅋㅋ
이거저거 만들려면 역시 사야지 싶었는데 포코 핑계로 저렴한거 하나 사서 엄청 잘썼다!



폼보드가 아주 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힘줘 구부리거나 하면 부술 수 있을정도는 되서
윗판 고정용 삼각형을 2개로 만들었다.
그리고 튼튼하라고 아랫판은 한겹이지만 윗판은 두겹으로 숑숑!



휭휭 감다가 한컷 :)
면로프 두껍다고 생각했는데 꽉꽉 땡겨서 감다보니 적당한 두께였다!
중간중간 글루건으로 고정해가면서 숑숑 감고 다 감은 다음 마무리 해서 아랫판에 고정하면 완성!



해서 완성된 스크래쳐! >_<! 쉽고 저렴! *_*
짜투리 폼보드와 짜투리 소포지, 그리고 4,800원에 25m인 면로프를사서
1/3가량 남았으니 단가가 4,000원정도 되는건가?! 크기는 40*10(cm)정도! :)
예전에 쓰던게 이런 판형태인가 싶어서 우선 판으로 만들봤는데
잘 쓰면 앞으로 여러가지로 만들어줘야지 XD
r요즘 포스팅도 못하도록 정신 쏟고있었던 일!
냥이 입양 *<( >◇<)/*
토욜에 오기로 결정이 되서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날짜가 쑥쑥 ㅠㅠ
해서 오늘 몰아서 그간 있었던 준비과정을 포스팅! :D

그 첫번째는 화장실!!



마트에서 플라스틱통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샤핑을 한 뒤 맥심박스에 포장하여 가져와서는
박스확장공사를 해서 플라스틱통을 넣고 통 뚜껑을 고정해서 지붕 만들고!
헌데 아무래도 상자가 좀 후들후들!!



그래서 어제는 폼보드? 시안보드? 요걸 사다가 보수공사!




그리고 괴수네에서 운좋게도 평판형 화장실 나눔해주시는분이 계셔서 얼른 달려나가 감사히 받아오고!
(화장실만 주시는건줄 알았는데 삽도 주셔서 감동! 이미 주문해뒀었는데 덕분에 사이즈별로 한개씩이 됐다 *_*)
시안보드로 보수한 벽도 완성하고, 외부는 소포지로 싸주고! 테두리는 초록테이프 사다가 숑숑 붙여주니 완성 :D
지금은 조금 글씨도 써두고 했는데 깜박하고 그건 안찍었네... orz
나눔 받아온 화장실로 바뀌면서 지붕이 사라졌는데 그건 티코 오면 보고 상황따라 만들어주거나 할 예정 *_*
평판형 화장실이 생길거라는걸 예상하지 못했었기때문에 입구가 왼쪽인지라 ㅠㅠ
화장실을 넣고나니 영 거슬린다... 나중에 보수해주던지 해야할듯... 여튼 이렇게해서 화장실외부 완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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