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커피빈'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5.26  날로 2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이런사람 아니었는데...
점점 사물에 혹은 자신에게만 집중되어가는 느낌...


언젠가부터... '조심해 왔다'는 표현이 맞을까? 자신을 억눌러 온 것 같다.
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밝았지... 20살을 기점으로 많은것이 변했고 21살의 나는 지금 생각해 보아도 엄청나게 어색하다.
그때 대체 내가 왜 그랬을까 싶은 정도... 약 2-3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날이 조용해 졌더랬지...
요즘에야 깨닿게 된 것은 내가 나를 엄청 조심하고 억누르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 요즘도 예전처럼 신나라~하고있긴 하지만 어릴때처럼 모두에게 그렇게 대하질 못한다.
지금에야 오랜만에 나에대한 답답함을 느꼈다... 언제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날로 :: 2009. 5. 26. 03:16 오늘하루♣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