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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에 해당하는 글들

  1. 2013.07.22  북폴리오의 온다리쿠 이벤트 당첨 :)
  2. 2013.07.22  오랜만에



북폴리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bookfolio)에서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

(꾸준히 어메이징한 책벼락 이벤트를 진행중이기 때문에 페북유저라면 좋아요!페이지로 해두면 좋을것!)

이전에도 두개정도 책벼락 이벤트가 있어 참여했었는데 (참여래봤자 답글,좋아요,공유하기) 이게 내가 참여한 세번째 이벤트.

그런데 덜컥 당첨됐다...? 일전, 두개의 이벤트는 5권씩? 이었는데 이 이벤트는 무려 소설로 9권이나 주는데 당첨!!!





17일(수)에 당첨발표를 확인하고는 꺅!!!!!! 바로 정보 메시지로 보냈는데 18일(목)에 택배가 도착했다.

북폴리오에서 보내온 온다리쿠Event





소포지를 뜯어보니 그득그득 *_*





책을 모아보니 더 그득그득 *ㅁ* 온다리쿠는 막연한 동경? 같은것만 있고 사실 '밤의 피크닉'사건으로 멀리했던 작가...

더불어 나는 요시모토 바나나-에쿠니 가오리-온다 리쿠 의 순으로 접하다보니 일본 여성 작가책에 지루할 즈음 접해서

끝까지 읽어내지도, 여러권 읽지도 못했던 아쉬움이 남는 작가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이벤트로 다시 접하게 되다니!!

('밤의 피크닉'사건이라 함은 어쩐지 진도가 안나갔지만 애정을 두어던 '밤의 피크닉'.

어쩐지 마음도 안정되지 않고 진도도 잘 안나가고 결국 끝을 읽지못하고 쟁여두고 있었는데 동생이 군에서 읽는다고 가져갔었다.

그 사이 마음이 안정될꺼야! 가져오면 읽으면 되! 라고 다짐했는데 이놈짜식이 군에 놓고 제대했다...

그렇게 온다리쿠와도 멀어졌다...는 말도안되는 변명의 사건ㅋㅋ)


찾아보니 북폴리오에서 발매된 온다리쿠作은 모두 10권.

그 중 에세이인 '공포의 보수일기'를 제외한 9권이 걸린 이벤트에 당첨이라니!!! 이는 정말 어메이징한 일이 아닐 수 없다ㅠㅠ

(이런 이벤트를 어찌 돈으로 따지겠냐마는 위 도서들 정가로는 약 \90,000,

'05~'09에 발간된 책들로 정가제프리+최대한 쿠폰사용 한다고 쳐도 약 \60,000에 이른다. 그야말로 통큰!이벤트!!)

싱숭생숭하고 기분도 자꾸 하향세인 요즘인데 이런 꽉꽉 들어찬 이벤트에 당첨되다니!

당첨 소식을 접하고는 정말 속으로 있는힘껏 '꺅!' 너무 기쁘고 또 기뻐서 마음이 둥둥 떠올랐다 XD

덕분에 올 여름은 온다리쿠 정주행으로 가득 채울 듯!


+) 욕심에 책 사기만 하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읽지않은 책을 다 읽고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심지어 만화책도 사놓고 읽질 않아서... 여러모로 자꾸 책이 쌓인다... &도서사이트의 할인 이벤트에 농락당하지 않으리ㅠㅠ





마무리는 역시 포코로~ㅋㅋ

책 바닥에 있던 박스지에 앉아 오늘도 소유권 주장중-

카뮤 배송상자를 옆에 놔줬지만 터무니없이 작으니 이날은 시도하지않더라ㅋㅋ

1.

요즘은 뭘 해도 '오랜만에'. 그리하여 오랜만에 일기.

일기장에 쓰는 일기도 밀리고 있다. 어서 채워넣고 일기장을 바꿔야 할듯.

여튼 너무 적지않으니 오랜만에 블로그에라도 써야게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컴퓨터가 생기고부터는 어느 형태로던 컴퓨터로 일기를 써왔기에 조금만 느슨해지면 종이 일기장은 텅텅 비어버린다.

매일은 아니어도, 예전만큼은 못쓰더라도, 어느 형태가 되더라도 기록하는 습관을 놔버리지는 말아야지.


2.

7월 31일(수)부터 그 주 주말을 포함 휴가다.

사실 아무리 적고적고 적어도 휴가의 일정이 정리가 되질 않아 블로그에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휴가 얘기를 듣고 종이에 세번은 다시 쓴것 같은데 마치 고장난 카세트테이프가 반복재생하듯 정리가 되질 않는다.


3.

7월 막주엔 휴가, 8월 말엔 백수가 될 예정이다.

그래서 실질적인 휴가는 8월말~9월초에 갈꺼고 사실 7월의 휴가는 서울에서 여유로운 평일을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7월의 휴가 일정도 막연한데 8,9월의 휴가는 어쩔까 더욱 고민중. 국내냐 국외냐 계속 고민중이다.


4.

5개월만에 생식을 급여했더니 링고가 거부했다.

이대로는 안되겠어서 사료를 주지않고 달랄때까지 기다렸더니 꼬박 하루반을 한번도 조르지않고 참는다.

배고픈데 장사없다지만 길에서 힘들데로 힘들었던 링고가 굶는건 더욱 안타깝고 견디기 힘들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준건 아니고 캔+생식을 줬는데 물론 무척 배가 고파서 몇번 기웃거렸으나

전에 먹였던 캔인줄 알고 딴 캔이 나도 처음보고 애들이 싫어하는 형태라서 좀 더 굶었다.

싫은 캔은 절대 안먹는 포코는 걍 굶다가 원래대로 그냥 생식을 먹었고 링고는 캔 섞인걸 먹어보려다 포기.

가벼워지고 헬쑥해진 링고를 보다가 5개월전 급여할땐 링고분을 더 가늘게 갈았던 것이 생각났다.

해서 해동하여 가늘게 갈고 잘먹는 캔에 섞었더니 매우 잘 먹음... 언니가 미안해ㅠㅠ

그리하여 아이들은 여전히 생식 잘 먹는다는 행복한 이야기~

포코는 뼈도 아득아득 잘 씹어먹는데 링고도 차근차큰 뼈까지 잘 씹을 수 있으면 좋겠다.

+) 캔 양을 점점 줄이고 생식 양을 늘리는 식으로 적응시키는 중인데 캔 양이 줄어드니 파묻는 김링고... 너...!


5.

요즘 나는 무척 날카롭다. 백수예정인 것이 나를 압박하면서 더욱 그렇게 되어간다.

그러지말아야지 라고 생각해도 감정 기복이 심하고 미친사람같다.

나 자신을 정리하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고 자꾸 혼자놀 계획을 세운다. 이미 피해주고 있는것 같고.

8,9월은 더욱 즐거운 일을 하고 즐거운 생각을 하며 즐겁게 지내야지.


6.

초복엔 전날 감자탕을 먹었고 중복은 돌아오는 화요일, 말복은 월요일. (게다가 ㄴ ㅅㅇ)

해서 지난주 금요일에 미리 신나게 닭을 주문했다.

6호 닭(600g) 4마리, 15호 닭(1.5kg) 1마리, 넓적다리살 1kg, 안심 300g.

토요일에는 전날 밤 엄마가 사온 BBQ 한마리를 (작은닭이지만) 3조각 남기고 다 먹어치웠다.

일요일에는 전날 도착한 닭을 손질 요리했다. 15호 닭은 엄마가 찜닭 하고싶데서 손질해서 냉동실행.

6호 닭들은 손질해서 백숙. 인당 한마리씩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한마리를 다 먹은건 닭킬러인 나뿐이다.

너무 열심히 닭을 손질하고 먹고 했더니 지쳐서 다리살과 안심은 손도 못댔지만! 오늘은 다리살 요리!

어째서 닭은 먹어도먹어도 질리질 않는걸까... 닭고기 찬양할때마다 말하지만 난 닭고기때문에 채식은 무리다.


7.

금요일에는 1300K에서 하는 우쿨렐레 수업 체험에 당첨되서 친구들이랑 다녀왔다.

가볍게 '기타 배우자!'라고 말이 나오는 중이라 일단 움직일 생각으로 둘이 응모했는데 운좋게도 둘다 당첨되서 1인 2매씩 총 4매!

1~2주차 정도 해당하는 수업을 1시간동안 짧게 배워봤다.

전에 남의 우쿨렐레로 남의 책 보면서 했을때도 쉬웠는데 직접 배우니까 훨씬 쉽고 재미있다!!

별것 없지만 사진포함 후기도 조만간-


8.

토요일에는 조조를 2편이나 봤다. 7시 25분에 레드2, 10시 35분에 퍼시픽림.

레드2는 엄마랑 보고 사이에 한시간이 비어 스벅에서 샌드위치 주문시 커피주는 쿠폰으로 아침 식사하고 퍼시픽림 관람.

훌륭한 에바 동인영화 한편 봤다. 멋졌다. 잠시 지루한 텀도 있긴 한데 에바덕에게는 매우 덜 지루함. 좋아ㅠㅠ


9.

오랜만에 쓰니 쓸것이 자꾸 생각난다. 트윗에, 인스타에 지껄이지말고 블로그 자주 해야겠다.



* 하고 싶은 일 - 올 휴가 중심

① 전시회 가기 : 슈타이들 @대림미술관, 지브리스튜디오 레이아웃전 @예술의 전당

② 카페히비 7월 한정(수,목) 런치 함박스테키 정식 먹기

③ 밀린 책 읽기 : 온다리쿠 시리즈, 셜록홈즈 시리즈, 클라우드아틀라스 외

④ 산책 : 잔디에 누워있기, 백사실 계곡, 선유도 공원

⑤ 혼자 등산하기

⑥ 오션월드

⑦ 여행 : 대만, 오사카 / 제주, 지리산, 철도패스

...


* 7월의 휴가일정 짜보기

7/31(수) 카페히비-대림미술관-산책 및 독서

8/1 (목) 예술의 전당-선유도공원or룰루랄라or백사실계곡-산책 및 독서

8/2 (금) 등산

8/3 (토) 오션월드

8/4 (일) 휴식?

오랜만에 :: 2013. 7. 22. 13:45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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