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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블로그 결산'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12.18  2008년 나의 블로깅 2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든건 2007년 4월경이었다.
네이버, 이글루, 태터까지 끄적거리다가 자주가던 클럽에서 초대장 배포한다는 글을 보고 얼른 받은게 시작..
네이버에는 질려있었고 이글루는 스킨 수정하다가 파고들기 싫어서 버리고
태터와 같은 기반의 무료계정이라는 것에 끌려서 무작정 옮겨오면서 티스토리에서의 블로깅은 시작됐다.
한창 이곳저곳 전전했었던데다 홈페이지까지 쓰고있었기 때문에
2007년에는 거의 이전의 포스팅을 이전하기에 급급했었고 그나마 올해 들어서 열심히 포스팅..!
얼마전 완전 티스토리에 올인하기로 마음먹으면서(여전히 외도는 하고 있으나) 가열차게 하고있다.
비록 대부분 혼잣말에 일기에 그칠지언정 ㅠㅠ! (친구들은 다 네이버, 이글루 유저인지라...)

초심은 '사진블로그로 쓰자!'였기때문에 이름도 harupics★로 고정했으나 먹고놀기 좋아하는 나인터라(...)
돌아보면 harufood★라고 이름붙여도 무색할 정도로 먹고논 포스팅이 많다...
워낙 잡다한 성격이다보니 분류도 사진, 음식, 그외잡다... 결국 이름만 harupics일 뿐 어딜가나
할우(의)하루★ 정도로 정의되는 포스팅을 할 뿐이다... 두서없는 웹 다이어리...!
어쩐지 인형놀이까지 끌어와버려선 이젠 내 홈페이지를 뛰어넘어버렸다 orz

되돌아보고 2009년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려하나 나의 잡다함을 생각하고 있노라면 머릿속이 하얘지는구나...
하지만! 그래도! 굳건하게! 계획을 세우긴 세워야지! 어느새 2008년이 보름도 안남았구나...
정신없이 보낸 2008년에는 흐지부지된 듯 하지만 2009년에는 좀 더 열심히 필카들과 친하게 지내고,
디카들과도 좀 더 생각하면서 사진을 남기고, 둘째손가락의 성급함도 줄여서
좀 더 많은 생각과 많은 시선을 남길 수 있다면 좋겠다. 그리고 식도락은 촘 자제하고.. orz!!

블로그용 플러그인 뱃지를 준다는 이벤트글을 보고 작성해 보았는데 어째 또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여튼 티스토리에서 정의한것에 딱 떨어지진 않으나 저 세가지에 딱 어울리는 것 같다...
요근래 가열차게 포스팅한 덕에 아주 조금은 나홀로를 벗어났으나 여전히 난 혼자 땅파고 엎드려서 끄적이고있고
혼자놀다보니 점점 더 so cooooooooooooool~~~~~해지려하며 답글 남겨주시면 꼭 답글다는 친절함은 가졌으나
왠지 쑥쓰러워서 답방은 스리슬쩍 남모르게 가는 소심한 나홀로 블로거...!
그런 의미에서 방문해주시는 여러분, 답글 남겨주시는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 ㅠㅠ <-라며 급 고백..!
가지고싶은 뱃지가 세가지나 되서 세가지나 골랐다... 한가지만 고르라면 나홀로블로그예요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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