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케로로소대가 생각나게 만들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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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GRATZY VEGAS 400'에 해당하는 글들
코뿔소들이 몇분에 한번씩 제자리에서 갑자기 몸을 이상하게 움직이고 다시 정지하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오랜 동물원 생활로 정신병이 생기면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
난 지금 뭐 하고 있는걸까?
요즘의 나는 까칠까칠-
이래저래 정신이 빠져있다.
힘들긴하지만 이대로라면 한동안 혼자있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친구들에게 민폐만 느는 것 같고...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니야-
"추억이라는게 그렇잖아, 시간이 더해질수록 바래지고 포장되어선 좋았다고 느껴지는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좋았다고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이라면 사실은 좋은 추억이지 않을까?"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이런사람 아니었는데...
점점 사물에 혹은 자신에게만 집중되어가는 느낌...
언젠가부터... '조심해 왔다'는 표현이 맞을까? 자신을 억눌러 온 것 같다.
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밝았지... 20살을 기점으로 많은것이 변했고 21살의 나는 지금 생각해 보아도 엄청나게 어색하다.
그때 대체 내가 왜 그랬을까 싶은 정도... 약 2-3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날이 조용해 졌더랬지...
요즘에야 깨닿게 된 것은 내가 나를 엄청 조심하고 억누르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 요즘도 예전처럼 신나라~하고있긴 하지만 어릴때처럼 모두에게 그렇게 대하질 못한다.
지금에야 오랜만에 나에대한 답답함을 느꼈다... 언제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밝았지... 20살을 기점으로 많은것이 변했고 21살의 나는 지금 생각해 보아도 엄청나게 어색하다.
그때 대체 내가 왜 그랬을까 싶은 정도... 약 2-3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날이 조용해 졌더랬지...
요즘에야 깨닿게 된 것은 내가 나를 엄청 조심하고 억누르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 요즘도 예전처럼 신나라~하고있긴 하지만 어릴때처럼 모두에게 그렇게 대하질 못한다.
지금에야 오랜만에 나에대한 답답함을 느꼈다... 언제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