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커를 사다가 마구마구 잘게 부숴주자! 난 다이제스티로 했는데 요거 한개면 충분!
그 외 준비물은 버터, 크림치즈, 설탕, 액상생크림!
버터를 2수저 반정도 (정확한 계량은 기억이.. ㅠ) 전자렌지에 돌려 녹여서 부숴두었던 과자랑 고루고루 섞어주고
틀이 될만한 용기에 꾹꾹 눌러담자! 요것이 시트~ 버터양은 과자들이 적당히 섞일정도의 양이면 된다.
단 너무 눅눅해지면 시트가 힘이 없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조절하는것이 포인트!
크림치즈 200g(한통)과 설탕 200g, 생크림도 아마(...) 200ml을 넣고 섞자!
그리고 요걸 만들어두었던 시트위에 올린 뒤 냉동실에 얼려주면 완성★이라는 레시피였지만
생각보다 크림치즈부분이 적어서 크림치즈 400g에 설탕 300g정도, 생크림 400ml정도가 더 괜찮았다.
사실 설탕과 생크림 수치가 정확히 생각이 안난다 ㅠㅠ
딱히 계량기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어서 크림치즈통으로 적당히적당히 넣은 뒤
섞어서 맛보곤 그냥 내 입맛에 맞춰서 만들었다...!
만들기 사진은 첫번째버젼이고 완성사진은 두번째버젼이네.. ㅠ
그냥 용기에 넣었더니 덜어먹기가 어렵길래 두번째 만들때는 시트를 깔기전에 랩을 깔고 시작했다.
그리곤 적당히 얼때까지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자른 뒤 개별포장!
어느날 갑자기 불타올라서 레시피를 찾아 만들었는데 크림치즈가격이 비싼편이라 만들어먹는다고 아주 저렴해지진 않고
내 입맛에 맞출 수 있다는 정도에 만족했던 치즈케익 @ㅇ@
제닥 치즈케익맛이 살포시 나기도 하고 크림치즈를 잔뜩썼더니 치즈맛 가득이라서 좋아라 열심히 먹었다!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