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배가 고플까- ㅠㅠ
요 근래 아침에 속이 안좋은 경우가 많았던 터라 아침을 거른적이 대다수였다.
그리고 평소보다 좀 더 불규칙하게 지내서 하루 1-2끼씩만 먹곤했다.
아 죽겠다-싶었던 며칠이 지났는데 오늘밤은 죽을듯이 배가 고프다.. ㅠㅠ
전날 밤부터 갑자기 규동과 오야코동이 겁나게 땡겼던 터라...!
낮에 잠시 외출했다 돌아와서 급 규동을 해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orz
해서 역시나 외출했다 돌아오시는 중의 어머니께 고기를 부탁하려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실패 orz
집에 있는 고기라고는 국거리로 사다두었던 양지와
예전에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갈은 소고기의 마지막 분뿐 orz
하지만 배고프니 일단 슥샥 만들기 시작했다.. ㅠㅠ
이왕 힘빠지고 시간도 오묘해진김에 괜시리 사진도 함께하며 요리요리!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