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농이건 열기만 하면 들어갈 틈을 노리는 포코!
단, 문을 닫으면 불안해한다! 어린이 ㅋㅋ
요 농은 작아서 들어가면 안에서 미친듯 뛰고 뒹굴고 orz 흥분해서 코도 빨갛다!
초등학교때 동생이랑 장농 들어가서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포코 보고있으면 어릴때 생각이 더 난다 :)
싱크대 옆에 지정석이 있는 포코.
28일, 갑자기 호기심에 발동걸렸는지 후다닥 가스렌지로 다가갔다가 오른쪽 수염이 살짝 탔다.
놀라서 후다닥 도망가고나서는 절대 근처에 가지않는다.
전에는 식탁에도 침범했었는데 싱크대 옆 지정석을 받은 뒤 그만두었는데 요즘은 가끔 싱크대에도 침범...
이건 언제쯤 고쳐지려나 ㅠㅠ
작은사이즈에 조명도 겸하고 방수기능이 있어서 욕실에서 사용가능!이어서
작년 여름쯤? 헤세언니와 함께 버닝해서 함께 구매한뒤 언니가 EMS로 보내주었던 플라네타리움! orz
지금 집에서는 욕실에서 쓸 수 없는데도 일단 샀었는데 방보다는 욕실에 더 좋을 사이즈라...
애매해서 쟁여두고 있다가 포코가 온다음에 생각나서 한번 켜줘보았었다.
별 생각없이 켜줬었는데 켜주면 뚫어져라- 천장을 바라보기에 자기전에 종종 켜준다.
생각해보니 포코가 백운호수에서 구조되었다고 로지님께 들었는데 그곳에서는 더욱 총총한 별들을 보았겠지?
한번뿐이지만 백운호수에 가본적이 있어서 어쩐지 가끔씩 그곳에서 지냈을 포코모습을 상상해보게된다 :)
쩜칠로 찍자니 화각이 안되고 번들로 찍자니 노이즈가 자글거리고...
아 정말 삼식이던 35mm던 43리밋이던 빨리 정하고 사야겠어... ㅠㅠ
&
새 목걸이 만들어준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다이모 붙인게 너덜너덜해졌기에
얼마전 새로 찍어 붙여주었는데 욘석이 너무 뒹굴고 놀아서 폰트가 다 눌렸어 orz!!!!
장난꾸러기 답다 ㅋㅋ
& 잊을만 하면 써보는 둘째고민 이야기!
지난달 정말 매력적인 턱시도 아이를 봤었는데 입양글이 다시 올라와서 눈물짓는중 ㅠㅠ 아 정말이지 어쩜 그리도 멋진지...
내 5년간 수도없이 냥이들 입양글을 봐왔지만 이렇게까지 한눈에 반했던 아이는 또 처음인듯하다 orz
나의 로망묘는 멋진가면의 턱시도와 호랑이같은 고등어태비! (올고등어보다는 흰셔츠, 양말이 함께인편이 더 좋다! 분홍코 귀염둥이도 좋고!)
엄마에게 둘째얘기를 하면서 턱시도랑 고등어태비인 아이들을 열심히 보여드리는데 턱시도가 훨씬 예쁘다고 하신다.
위의 저 아이를 데려오면 참 좋겠지만 청소년묘이다보니... 엄마에게 살짝살짝 뽐뿌를 해보고있기는 한데 과연...
아무래도 부모님은 둘째로는 역시 아깽이를 보고싶으신것 같다...
아직 해결되지않은 포코의 중성화 문제도 있고... (이부분도 위 아이와의 상황은 참 좋은데 ㅠㅠ) 언젠가는 오겠지 둘째묘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