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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09.01.05  식욕
  6. 2009.01.05  기진맥진...
  7. 2008.12.28  눈물의... 7
  8. 2008.12.16  버릇 2
  9. 2008.12.13  초밥! *◇* 2
  10. 2008.12.12  푸딩♡ 2

하얀 공작들 사이의 하얀 하진호 @ㅁ@!


요즘 봄바람 들은 나.. 토요일, 친구들을 꼬셔 홍대로 나갔다!
사실 전날 약속 했다가 막상 일어나서 전기담요와 이불사이에서 뒹굴다가 배가고파서 궈궈궈 @_@
돈부리 or 감싸롱에 가자 했다가 런치가 끝날쯤인데도
여전히 줄서있는 돈부리를 보곤 가차없이 감싸롱으로 발길을 돌렸다.

감싸롱도 런치적용이 끝난시간이었지만 괜찮아 *_*


내 널 만나고 싶었다 버섯버거야 ㅠㅠ 아 정말 너무 좋다 버섯버거 ;ㅁ;
전보다 치즈도 늘었고 핡♡



하진호는 감싸롱 버거!
감싸롱버거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_*




클로즈업도 한장씩 찍어주시고!



언제 먹어도 분해하여 먹게되는 (차라리 그게 편한) 버섯버거..!
먹다보니 브런치st인척 하며 늘어놨음..!



이날따라 양파와 토마토가 너무 싱싱하셔서 버거와 사투중인 하진호 ㅠㅠ


감싸롱, 쿡엔하임, 크라제 다 가봐도 언제나 제일 만족은 감싸롱!
가격대비로도 포만감의 느낌도 그렇고(양적인거 말고 느낌!) 역시 제일 맛있다.
카페겸(이부분은 좀 적었어도..) 버거집이면서 저녁엔 간단한 호프도 겸함! 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점점 오로지 버거집이 되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맛과 서비스만은 변하지말아줘영 ;ㅅ;

전날 밤부터 갑자기 규동과 오야코동이 겁나게 땡겼던 터라...!
낮에 잠시 외출했다 돌아와서 급 규동을 해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orz
해서 역시나 외출했다 돌아오시는 중의 어머니께 고기를 부탁하려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실패 orz

집에 있는 고기라고는 국거리로 사다두었던 양지와
예전에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갈은 소고기의 마지막 분뿐 orz
하지만 배고프니 일단 슥샥 만들기 시작했다.. ㅠㅠ

이왕 힘빠지고 시간도 오묘해진김에 괜시리 사진도 함께하며 요리요리! ㅇ<-<



일단 규동 흉내라도 낼 생각으로 준비 시작-
육수를 올려놓고 끓는동안 재료준비! 육수 끓이는 사진은 깜박 orz
전에 버섯전골을 해먹고 남은 새송이를 잘라두고! 팽이버섯도 숑숑!
버섯을 좋아하니까 반이나 썼음! 그득그득 *_*
파도 숑숑 썰어서 물에 담가두고~ 파도 좋아하니까 그득그득 *◇*
양파도 숑숑 썰고~ 양파도 좋아하는데 양파를 살때가 되서 저게 마지막이었음 ㅠㅠ



나의 규동의 길은 고기에 저렇게 양념을 한 순간부터 뒤틀렸음 orz
배고픔에 긔냥 습관대로 고기를 조물조물 양념했다..! ㅇ<-<
간장에 얼마 안남은 화이트와인, 설탕, 후추, 참기름, 양파, 마늘다진것을 넣어 숑숑-
파가 좀 많아졌길래 고기 양념할때도 조금 넣어주고~



육수가 어느정도 끓었길래 두국자정도 넣고 고기를 쇽쇽 볶아주고! 푹익은 양파가 좋아서 양파도 얼른 투하!
어느정도 익었길래 육수를 자박~하게 넣는다는게 너무 많이 넣었음 orz
그리고 버섯 투하!! 파도 투하!! 빠르게 끓여끓여!!!
여기서 많디많은 육수를보고 멍-해져서 멍때리다가 소금간 살짝 해주고 계란을 풀어서 넣었다 @ㅁ@
(계란사진은 손이 부족해서 생략 ㅇ<-<)
육수량 때문에 간장을 더 넣을 수가 없었음 ;ㅅ; 간은 고기에 되있으니 괜춘함!



그랬더니 완성된 건 불고기덮밥... 우왕... ㅠㅠ 습관이란게 무섭다고 ㅠㅠㅠㅠㅠㅠ
고기도 고기였지만 그냥 평소 하던대로 간하고 요리하고 했더니
첫 규동 도전은 불고기덮밥으로 끝났음 ㅠㅠ 그래도 맛있었으니 *_*

얼마 안되보여도 1.5~2인분 정도되게 만들었다..! @_@
끼니를 걸러서 밥겸 요기겸 해서 만들어서 엄마랑 동생이랑 다함께 와구와구 퍼먹었음.. ㅇ<-<
동생은 한수저만 먹겠다고 했다가 맛있다며 동참해서 마구 먹었는데
"계란만 넣지말지~" 라는데 난 짜게 식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불고기 덮밥을 만들려고 했던게 아냐 ㅠㅠ" 랬더니 피식 ㅠㅠ
얌마 저것도 계란이 부족했던거다!! ㅠㅠ
담번엔 제대로 규동맛으로 만들수 있음 좋겄다 ;ㅅ;

+) 배고픈데 정리했더니 또 배고파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


문에 걸린 열쇠고리 고양이를 찍고싶었는데 잘 안보이네.. ;ㅅ;



요즘의 나는 엄청난 식욕을 자랑한다..
일단 생활패턴이 좀 뒤집어진 바람에 밤이면 허기짐을 참지 못하는데다
역시나 생활패턴 때문인지 항상 어쩐지 느껴져 오는 얕은 공복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악악거리고 있다..
지난 한주간은 인내심이 폭발해선 밤마다 빵&우유 or 라면&우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먹고 먹어버렸다..
사실 인내심의 폭발은 2주전이지만 해당 주에는 집에 어쩐지 간식거리가 없어 억지로 참아내다가
지난주에 이것저것 열심히 사다놓고 하면서 폭발 시켜 버린 것 같다...
8월에 이사 온 현재 집은 구조가 오묘해서 전자레인지를 둘곳을 찾다찾다 주방 구석(?)에
빈 신발박스 2개를 가지런히 놓은 뒤 그 위에 내려놓았다.
새벽에 고 앞에 쪼그리고 앉아 베란다 찬바람에 얼었던 식빵을 30초간 얼른 데운 뒤 전자레인지 불빛에 의지하여
어무니표 딸기잼을 듬~뿍! 발라 신나는 발걸음으로 돌아와 따끈한 빵과 차가운 잼의 조합을 느끼는데 중독..
심할때는 하룻밤에 2개씩 먹어치워서 식빵 한줄을 거의 다 내가 먹은 것 같다..
일주일 전에 몸무게를 달아보았었는데 먹은양을 생각하니 다시 올라가보기가 무섭다...

요즘 나의 욕구는 먹을것에 집중되어있다.
어제가 되어버린 오늘.. 목사님의 설교말씀 중 굉장히 와닿는 부분이 있었다.
현재를 충실히 살라는 내용... 쓸데없는 욕구를 버리고 현재에 충실히 살아라. 라는 말씀도 있었다.
요즘의 쓸데없는 집중포인트까지 딱 들킨기분도 들었고 멍때리고 있는 요즘에 대한 질책같이 들렸다..
멍때린지 너무 오래되었다... 이제 좀 버둥거려보자...
식욕 :: 2009. 1. 5. 03:16 오늘하루♣

허둥지둥대다 지쳐버린 주말...
주말동안 제대로 해낸게 없어서 또 달려야 하는 월요일...

눈물의 맥도날드 해피밀 ㅠㅠ
해피밀 끊은지 꽤 되었는데 6번 마루코의 열쇠고리(얼굴이 돌아가면 퀭한 얼굴이 나온다!!)에 낚여서
해피밀을 먹었다.. 먹었는데.. 먹었는데...!


눈물의... :: 2008. 12. 28. 04:11 오늘하루♣


왠지 퓔받아서 자꾸 쓸거리가 생각나네..!
사진 시작을 똑딱이로 해서 4년정도만에 그녀석이 완전 고장나고 새 똑딱이를 사고
갑작스래 DSLR에 입문, 그 뒤 간단한 수준의 필카까지 입문해서 사용하고 있다.
똑딱이를 사용할때의 버릇이 남았는지 난 자꾸 한손으로 DSLR이나 장성이를 들고 무심히 걸어다니곤 한다.
그러다 한순간 실수를 하면 카메라는 제대로 낙하해 버린다...
원래 물건은 닳아 사용하지 못할때까지 편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많이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DSLR은 그 한순간과 함께 돈이 나가버린다 orz
처음으로 느꼈던건 굉장히 심각하게 떨어뜨렸었는데 유독 짐이 많은 날이었다.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딩딩이를 손에 들고 귀가하다가
1층에 있는 거울에 셀카가 찍고싶어 꺼내들고 찍은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었다.
11층에 도착, 정말 한순간 손에서 미끄러지더니 낙하해선 렌즈필터가 산산조각이 났다...
정말 제대로 산산조각이 나선 조심스래 시도해보았지만 렌즈링이 돌아가질 않았다;;
워낙 펜탁스 번들이 싼편이라 중고 렌즈값에 맞먹었으나 귀찮기도 하고 서비스도 해주신데서 그냥 수리..
그러다 이번에 외출했다가 또 낙하했다 ㅠㅠ 첨부사진은 깜짝놀라서 찍어본 테스트샷...
떨어지는 순간 스트랩을 잘 잡아서 필터만 부딯치고 끝났지만 필터가 찌그러져 버려서 수리점에 가야한다.. ㅠㅠ
다행히 그동안 성희씨는 떨어뜨린 적은 없지만 잡는곳이 미약해서 좀 더 조심하고 있다 ㅠㅠ
긴 스트랩은 은근 /자로 잘 메지않게 되어서 손목에 걸 수 있는 스트랩을 사야하나...
정말 세살버릇 여든간다더니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매번 까먹고 그저 떨구는 일상.. orz
버릇 :: 2008. 12. 16. 19:37 오늘하루♣
얼마전에 한번, 11월에 한번 다녀온 공덕역의 호시스시!!
일식집 겸 무제한 회전초밥집으로 오픈기념으로 현재 12,000원으로 할인중이다.
이번엔 엄마, 동생과 함께 갔다왔다..! 꼭 내가 쏘는 구성... orz
평일엔 점심이 2시 30분까지인데 좀 늦어서 2시경 도착..
헌데 금요일이기도 하고 좀 더 늦게 온 단골 일행이 있어서 특별히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하셔서 편안히 먹었다!

일단 사진 궈궈!
(최소거리가 좀 되는 단렌즈로 찍느라 낑낑댔음.. ㅠㅠ)




부드르르 연어니이이이이이임 ;ㅁ;



 저렴한 회전초밥집 치고 문어, 오징어 맛난집이 없는데 여긴 맛나다 ;ㅁ;
오징어는 정신없이 집어먹어버려서 사진이 읍다 ㅠㅠ



옛날엔 내가 더 좋아했는데 지금은 엄마가 더 좋아하시는 새우초밥..!



양갱
왼쪽은 팥, 오른쪽은 파인애플인 듯 하다..! 열심히 먹고있으니 챙겨주셨다.
엄마는 팥은 평범하고 파인애플쪽이 좋다고 하셨는데 둘다 그냥 양호.




계란말이 초밥을 꼭 먹는 나와 동생인터라 좀 아쉬운면이 계란말이를 너무 냉장해뒀다가 쓰시는것..
시원한것도 좋긴한데 날이 춥다보니 조금 덜 차가웠음 좋겠다 ;ㅅ;



역시나 아름다운 연어님 ;ㅁ; 스테키버젼..! 참치스테이크는 빠르게 먹어버렸고.. orz



이것도 엄마가 좋아하는 조개? 소라?
왠지 조개류를 좋아하신다..! 두툼하니 식감도 좋았다 ;ㅁ;)/



마끼 먹겠냐고 물어보시기 냉큼!
일식집에 가도 마끼가 비린경우가 꽤 되서 즐기는 편은 아닌데 괜찮았다! 굳굳 *_*

무제한이니 마구 집어먹어서 사진도 적고 그냥 흰살생선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먹고 ㅇ<-<!
원하는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시는데
마구 먹다보면 멍해져선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그냥 레일에 있는것만 먹게되는지라... orz
어떤 초밥이 준비되어있다랄지 종류안내가 되어있는 안내판이 붙어있다면 좋을 것 같다 ;ㅅ;

12월 말까지 12,000원으로 오픈 이벤트를 하고 그 후 조금 금액이 상승한다는듯?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가격대비 재료 질도 좋아서 자꾸자꾸 가고싶어진다 ㅇ<-<!!
블로그 입소문을 타고있는지라 손님도 끊이지 않는듯 하다..!




[ 간단한 위치정보 ]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 4번출구(5호선쪽에 가까움)으로 나가 직진하면 지방재정회관빌딩이 나온다.
요 건물에 해산물 부페 보노보노(Bonobono)가 있어서 파랑간판이 있으니 찾기 쉽다. 요 건물을 끼고 우회전 한다.
조금 들어가다보면 목재로 된 건물을 두고 왼쪽으로 작은 사잇길이 있다.
(큐슈센닌이라는 가게로 가게이름보다 일식 도시락 등의 메뉴가 쓰여진 큰 플랜카드가 보인다)
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호시스시의 입간판이 보인다. 오피스텔 같은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음.




이태원 나들이 가서 사먹은 푸딩!
전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드디어!! 그새 2,500원이었던 가격은 3,000원이되었고 ㅠㅠ
캬라멜 시럽은 쵸큼 쓰고 사이즈는 작았지만... 맛나맛나! :9
사이즈는 작지만 파트라슈가 배달해줄 듯한 우유병st의 병이 또 깜찍!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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