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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찰칵☆/찍고쓰고'에 해당하는 글들

  1. 2013.07.22  북폴리오의 온다리쿠 이벤트 당첨 :)
  2. 2013.06.28  깜짝선물! KIMBO MAMY 모카포트 (개봉기)
  3. 2013.06.13  nuts and berries 후기모음



북폴리오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bookfolio)에서 이런 이벤트가 있었다.

(꾸준히 어메이징한 책벼락 이벤트를 진행중이기 때문에 페북유저라면 좋아요!페이지로 해두면 좋을것!)

이전에도 두개정도 책벼락 이벤트가 있어 참여했었는데 (참여래봤자 답글,좋아요,공유하기) 이게 내가 참여한 세번째 이벤트.

그런데 덜컥 당첨됐다...? 일전, 두개의 이벤트는 5권씩? 이었는데 이 이벤트는 무려 소설로 9권이나 주는데 당첨!!!





17일(수)에 당첨발표를 확인하고는 꺅!!!!!! 바로 정보 메시지로 보냈는데 18일(목)에 택배가 도착했다.

북폴리오에서 보내온 온다리쿠Event





소포지를 뜯어보니 그득그득 *_*





책을 모아보니 더 그득그득 *ㅁ* 온다리쿠는 막연한 동경? 같은것만 있고 사실 '밤의 피크닉'사건으로 멀리했던 작가...

더불어 나는 요시모토 바나나-에쿠니 가오리-온다 리쿠 의 순으로 접하다보니 일본 여성 작가책에 지루할 즈음 접해서

끝까지 읽어내지도, 여러권 읽지도 못했던 아쉬움이 남는 작가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이벤트로 다시 접하게 되다니!!

('밤의 피크닉'사건이라 함은 어쩐지 진도가 안나갔지만 애정을 두어던 '밤의 피크닉'.

어쩐지 마음도 안정되지 않고 진도도 잘 안나가고 결국 끝을 읽지못하고 쟁여두고 있었는데 동생이 군에서 읽는다고 가져갔었다.

그 사이 마음이 안정될꺼야! 가져오면 읽으면 되! 라고 다짐했는데 이놈짜식이 군에 놓고 제대했다...

그렇게 온다리쿠와도 멀어졌다...는 말도안되는 변명의 사건ㅋㅋ)


찾아보니 북폴리오에서 발매된 온다리쿠作은 모두 10권.

그 중 에세이인 '공포의 보수일기'를 제외한 9권이 걸린 이벤트에 당첨이라니!!! 이는 정말 어메이징한 일이 아닐 수 없다ㅠㅠ

(이런 이벤트를 어찌 돈으로 따지겠냐마는 위 도서들 정가로는 약 \90,000,

'05~'09에 발간된 책들로 정가제프리+최대한 쿠폰사용 한다고 쳐도 약 \60,000에 이른다. 그야말로 통큰!이벤트!!)

싱숭생숭하고 기분도 자꾸 하향세인 요즘인데 이런 꽉꽉 들어찬 이벤트에 당첨되다니!

당첨 소식을 접하고는 정말 속으로 있는힘껏 '꺅!' 너무 기쁘고 또 기뻐서 마음이 둥둥 떠올랐다 XD

덕분에 올 여름은 온다리쿠 정주행으로 가득 채울 듯!


+) 욕심에 책 사기만 하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읽지않은 책을 다 읽고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심지어 만화책도 사놓고 읽질 않아서... 여러모로 자꾸 책이 쌓인다... &도서사이트의 할인 이벤트에 농락당하지 않으리ㅠㅠ





마무리는 역시 포코로~ㅋㅋ

책 바닥에 있던 박스지에 앉아 오늘도 소유권 주장중-

카뮤 배송상자를 옆에 놔줬지만 터무니없이 작으니 이날은 시도하지않더라ㅋㅋ

 어제 낮, 갑자기 불현듯 H언니의 질문!

 

H : 집에 전자렌지 있나?

나 : 응!

H : 검정or아이보리or노랑

나 : 검정or아이보리...? 검정...?

H : ... 내 임의대로 아이보리로 하겠다. 너희집 주소가 어떻게 되?

나 : 서울시 ##구 ##동 ~~~~~!!

 

 

 

그리고는 늦은 어린이날 선물이라는 은혜로운 코멘트ㅠㅠ 촤라락 주문 넣고는 벌써 배송장이 떴다며 배송번호를 읊어주시기에

배송조회 앱으로 HX님의 은혜라고 적어넣어 캡쳐하는데 귀신같은 타이밍...!!

낮에 주문 했는데 6시 차를 타다니 택배 너 대다나다...! 했는데 더 무서운건 오늘...

무려 1시에 배송이 왔다. 우측의 배송완료는 기사분께서 일괄 처리하신 시각이고 난 1시에 택배를 받았다ㅋㅋ

 

 

 

 

전자렌지 있냐는 질문을 했기에 전자렌지에 달걀삶기, 밥하기, 감자칩 만들기 이런 종류인가...? 라고 추측만 하고

서프라이즈~를 즐기기 위해 검색은 자제하며 두근두근 온갖 주식, 간식을 떠올려봤는데 이!럴!수!가! 에스프레소 모카포트!!!!!!!

그것도 무려 by 킴보!!!!!!!!! 킴보라 함은...

 

 

 

 

* 이미지 출처 : 카페뮤제오 (http://www.caffemuseo.co.kr/) 킴보 페이지 바로가기

 

이런식으로 커피를 판매하는 킴보...! 항상 간지나던 킴보...!!

 

 

 

 

정보를 습득했으면 이제 확인해야징 0ㅍ0 상자를 개!봉!

 

 

 

 

간지가 좔좔좔...! 커피향이 퍼져나가는 것 같은 파워포샵...!! 내가 받은건 아이보리지만 패키지는 하나로 통일했는지 검정ㅋㅋ

 

 

 

 

개봉해보니 아니 어점 이런 카와이이~~~~~~~~~~~한 녀석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보리로 변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참하다! 매우 참하다! 참하고 참하다!!!

선물이란 자고로 이렇게 서프라이즈~~~~~~~~한것이 감동도 두배세배네배인데 이런 선물 너무 오랜만이야ㅠㅠ

 

마미-라 함은 닥터후에서 그 무서워서 몇번이고 멈추게 만들었던 마미-마미-마미~? 하는 에피소드가 생각나지만ㅋㅋㅋㅋ

생김새역시 닥터후가 한창 말도안되는 수준의 미래를 그려낼때 했던 어느 에피에 나왔던 어느 로봇을 닮아서 즐겁다ㅋㅋ

 

 

 

 

ONLY MICROWAVE  SOLO MICROONDE

꼭 전자렌지에만!

 

 

 

 

설명서와 함께! 실물보다 덩치가 작게 나왔다!

정식수업업체가 한글화 작업을 다 해놔서 한글 설명서가 들어있어!!

사진만으로도 다 알수는 있는데 한국 업체에서 작업한듯한?! 친절해...!!

 

기존 모카포트와 같은 방식으로 추출하는데 전자렌지를 이용한다. (평균적으로 3~4분정도면 추출된다고!)

가스불 쓰기 힘든 여름을 나기위해 작년 여름 인덕션을 구입하였는데ㅠㅠ 전자렌지로 추출할 수 있다니 최고!!

더불어 회사에서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세상이 스마트해지니 모든 물건이 스마트해지는구나ㅠㅠ

모카포트 공방(?)들이 하나씩 사라져 가고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플라스틱으로 가볍고 전자렌지로 뚝딱이라니!!!!! 전기 모카포트 이후 대 충격!!!

가지고 있는 모카포트 3개가 모두 다른 회사 제품인데 한곳은 단종(틀을 타회사에서 사갔는데 더이상 발매하지않는다)되었고

한곳은 얼마전 지진으로 복구여부가 불투명 하다고 한다... 조심조심 아껴써야지ㅠㅠ

 

 

 

 

그중에서 제일 씽크빅한것이 라떼만들기!!! 이건 진짜 기발하고 천재적이고 포트와 전자렌지를 매우 잘 이용했어!!!

너무 기특해서 이것만 줌으로ㅋㅋ 다른건 일반적인 모카포트랑 같은 형식으로 추출하는데 라떼만은 정말 기발하다.

(사실 비알레띠의 무카와 비슷한 방식이기는 한데 전자렌지로 이런 퀄리티라니! 기대감 가득!!) 

특히나 회사에서 사용한다면 가뿐하게 라떼 완성!! 인간은 참 똑똑하다잉~!!!

세척과 보관도 일반 모카포트와 같은 형식인데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보니 확실히 스테인리스보다 관리는 편할듯!

 

 

 

 

마무리는 카와이이한 자태를 뽐내며~ 시간이 없어 iso 마구 높여놓고 정신없이 마구 찍었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ㅋㅋ

컨테이너 부분은 겉은 예쁘게 아이보리, 안쪽은 커피물 안들게 브라운으로 처리해서 포인트색상까지 완벽♡♡♡

오늘은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개봉만 해봤는데 주말에 느긋~하게 추출해봐야지!! XD

오늘은 말그대로 개봉기!만ㅋㅋ 원래 사용기는 나 쓰고있음~정도로 마무리 하는데 이건 너무 신기해서 마음이 두근두근 *_*

아 이거 정말 너무 좋다ㅠㅠddddddddddd 제대로 어린이날 선물이라 씐난다~~~~~!!!!

좋은 장난감 투척해준 H언니에게 다시한번 감사를ㅠㅠ

우리집 견과를 책임지고 있는! 넛츠앤베리스(http://nutsandberries.co.kr/) 후기사진 모음전(?)

 

사실 처음 넛츠앤베리스를 만나게 된 것은 소셜커머스가 이렇게 많아지기 전, 원어데이에서.

어쩐지 믿음이 가!!는 업체였고 가격도 꽤 저렴했기때문에 친구들까지 다 뽐뿌질되어 무료배송 금액으로 맞춰 샀더랬다.

그런데 저렴했던 가격에 대한 걱정할 새도 없이 와우 제품이 너무 좋은것.

그 이후로 원어데이 딜 시기와 우리집 견과 떨어지는 시기가 잘 맞아서 몇번 사고 중간중간 마트에서도 사보다가

역시 넛츠앤베리스 제품이 제일이라는 판단...

여러번 딜이 진행되고 나서는 오히려 본쇼핑몰 혜택이 더 나아져서 자연스럽게 쇼핑몰에서 주문하기 시작했다.

(동네 슈퍼, 마트 등 다 둘러봐도 넛츠앤베리스 상품이 더 싸고 질도 1.5배이상!!)

원어데이에서 한업체 물건 이렇게 꾸준히 사본적이 없는데 넛츠앤베리스는 정말 최고ㅠㅠd

중간에 원어데이에서 10만원쯤 주문했을때 이벤트 당첨된것도 한몫하긴 했지만ㅋㅋ

그래도 역시 아무리 좋아도 깔건 까는 꽤나 객관적인 나. 넛츠앤베리스 제품은 정말 다 좋다.

 

후기남기기가 배송 후 30일?인가의 기한제한이 있었던고로 마감 전날즈음에 부랴부랴 찍었던 기억이...

섞어놓은거 고대로 찍고 섞여있다보니 제품마다 해당되는거 있음 사진 재활용하고ㅋㅋ

불량하게 찍어 올렸지만 포인트 잘 넣어주셨더라ㅠㅠ

처음엔 후기 기간제한 있는줄 모르고 날렸고, 그담번엔 포토후기 남길꺼야!!!!!!!!!!!!라다가 기한 넘겨서 날렸으니 orz

요정도는 애교로 ㅠ_ㅠㅋㅋㅋㅋ

후기용 사진이라 나름 도용 못하게 할끄야 0ㅍ0 라면서 쇼핑몰 주소도 넣고 나름 신경썼지만 막찍은 사진들ㅋㅋㅋㅋ

그리고 다시쓰려니 귀찮아서 정작 내 블로그 주소는 안쓴다ㅇㅇ

 

 

 

 

이미 다 믹스해서 먹어버린건 어쩔수 없이 사진 통ㅋ일ㅋ

우리집 내가 만드는 견과믹스~라지만 단지 같은비율로 섞었을 뿐ㅋㅋ

구운캐슈넛, 호두, 아몬드, 피칸!

 

 

 

 

일반 호두보다 비싼, 외쿡호두 피칸.

용기내서 사봤는데 호두의 2배를 넘는 가격이라 후덜덜ㅠㅠ

하지만 한번씩 돈 투자해줄만한 맛이다... 맛있어... 뭔가 가벼운 맛인데 리치해...

이걸 뭐라 설명할 말이 없네... 걍 킹왕짱호두...!!

아껴먹어서 단독사진이 가능했던 피칸ㅋㅋ 베이킹할 때 장식용으로도 좋고!

 

 

 

 

튀김땅콩!

땅콩의 이 영롱한 자태를 보라...

땅콩이라고 무시하면 안됨. 저렴한데 엄청맛나ㅠㅠㅠㅠㅠ

살짝 소금간 된 땅콩이라 술안주로 그냥 집어먹어도 좋다!

 

 

 

 

우리엄마의 사랑 구운 피스타치오.

이거이거 깨끗한거 보소!!! 그리고 너무 예쁨ㅠㅠ 견과류가 어찌 이리 청순한거죠? 왜죠?

피스타치오는 전부터 고민고민하다가 역시나 비싸서(피칸보단 싸지만orz)

원어데이에서인지 한봉 주문해봤었고 그 이후로는 눈여겨 보기만 했었는데

이 주문분때 내가 좀 여유로웠어서...! 이것저것 도전을 많이 했다ㅋㅋ

다른 견과에 비해 비린맛이 좀 나서 나는 조금 꺼리는데 엄마가 완전 폴인럽!

다른 견과류보다 좀 더 기름진 것으로 알고있고 다른 견건과도 매일 먹기때문에 하루 2~3알만 드시라고 했더니

먹을때마다 항상 말씀하신다 "나 걍 냅두면 이거 한번에 다 먹을 수도 있어" 라고ㅋㅋ

뭐든 400g단위포장된 제품으로 사는데 아무리 껍질무게가 있어도 양이 꽤 된다.

그런데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으신다며ㅋㅋ

 

이때 큰맘먹고 10만원넘게 지른다음 사은품으로 나와있는 가염피스타치오를 250g인가? 단지제품 하나 더 받아드림ㅋㅋ

엄마의 행ㅋ복ㅋ

 

 

 

 

역시나 도전했던 설타나! 건포도인데 건'청'포도. 터키산.

 

평상시 건포도를 안좋아해서 (내생에 맛난 건포도는 단한번뿐이었다...) 빵에 들어있으면 안사거나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다 골라내면서 먹는다. (편식하는 몇안되는 음식 중 하나...)

허나 건포도는 건과 중 가격이 저렴해서 넛츠앤베리스에서도 사본적이 있다.

다른 건포도들보다는 훨씬 나았지만 역시나 싫어하는 특유의 맛이 있어서 이후로는 안샀는데

(나 이외의 가족들은 다 잘먹었음) 건청포도가 발매된것!!!

너무 예쁜 비주얼에 건포도의 가격이길래 내가 안먹음 다른가족이 먹겠지!!!라며 질렀는데 이것은 대!박!

 

 

 

맛나 완전맛나 달아 달다 달아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건포도를 좋아하게 될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격도 천사같고ㅋㅋ

청포도 먹을 때 느껴지는 그 쌉싸래한 맛이 살짝 있긴한데 건과인지라 훨씬 달다!!!

요거트에 넣어도 달아서 좋고 샐러드에 넣으면 와우 어메이징~~~!!! 좋아ㅠㅠdddddddd

사실 이때 사진후기를 남길 수 있었던데에는 설타나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겠다는 사명감도 좀 있었다ㅋㅋ

이름도 얼마나 예뻐 설타나ㅠㅠ

설타나 후기는 주간 베스트 후기 2위로 뽑혀서 적립금도 500점이나 더 받고 여러모로 몸과 마음에 충족감을 준 상품ㅠㅠ

사랑한다 설타나ㅠㅠ 이번에도 주문했음ㅠㅠdddddd

 

 

 

 

귀요미 맛땅콩! 원래는 로스티드 피넛이라는 이름의ㅋㅋ

흔히 술안주로 먹는 너트믹스에 들어있는 오징어땅콩같은 그것!!

일전 주문했던 너트믹스용 제품들이 남아있는데 하도 요것만 쏙쏙 뽑아먹어서 별도로 주문했다ㅋㅋ

50g단위 소포장만 있어서 아쉬웠는데 막상 자체제작 너트믹스에 넣어보니 오 적당해!

(너트믹스는 각 제품별 소포장을 사서 직접 믹스하는편이 훨씬 싸서 어느 종류던 그렇게 한다)

그리고 어쩐지 이것만 한봉 가지고 맘껏 먹으면 마음이 풀릴 것 같았는데 맛이 없어...

너트믹스 안에서 맛이 섞인다음 쏙쏙 뽑아먹어야 맛나... 신기해...

 

 

 

 

그리고 야심차게 찍었는데 후기대상에 없어서 쓸쓸하게 인스타에 올렸던 건자두(푸룬)ㅠㅠ

넛츠앤베리 건자두 짱이야ㅠㅠㅠㅠㅠ 너무맛나ㅠㅠㅠㅠㅠㅠ

견과 몇개 집어먹으면서 입안이 조금 다람쥐같아졌을 때 이거 하나 와구와구 먹으면 최고의 간식ㅠㅠddddddd

 

이렇게 넛츠앤베리스 찬양을 마친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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