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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야기/이웃의고양이'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6.10  입양사진 4
가입하여 등록하고 활동대기중에 있던 네이버 카페 '사랑 찍는 고양이'.
어제 집 근처에서 사진 요청글이 있기에 저녁에 카메라 챙기고 운동겸 간편히 차려입고 후다닥 다녀왔다.
후기겸 해서 몇장만 올려본다. :)



도도냥님께 구조되어서 나를 소환하게 된 아깽이!



요정도의 아깽이는 또 처음봐서 신기했다.
온세상이 다 신기한지 이리저리 어찌나 움직이던지!!



아무래도 엄마냥이가 이동중에 아가를 떨어트린건지 ㅠㅠ
틈만나면 엄마를 찾는지 미옹미옹거리던 아가... ;ㅅ;
의사 선생님께서 콧등의 벗겨짐은 경과를 봐야한다고 하셨는데 피부병이 아니길!




각기 다른날 병원에 들어왔다는 세마리 아가들.
(요 사진은 입양용 사진 다 보내드린다음에야 발견해서 포스팅용으로 추가수정했다... ㅠㅠ)
제일 오른쪽의 올태비 고등어 아가가 오늘이 공고일인터라 어제 더 부랴부랴 다녀왔다.
약간이지만 셋이 덩치차이도 나고 형제도 아니라는데 비슷한 또래아가들이라 그런지 서로 엄청 의지하고 있었다.
그래도 눈인사도 받아주는 착한 어린이들!



오른쪽 아가가 아무래도 대장님인듯ㅋㅋ



자꾸 다른 냥이들 엉덩이에 얼굴을 묻고 숨어서 얼굴보기 힘들었던 소심이!!!



결국 대장님 옆에 찰싹 붙어버렸다ㅋㅋ



촬영 끝날때쯤 되니 셋이 꼭 붙어서 졸고있었다ㅋㅋ
윗칸의 멍멍이가 너무 짖어대서 아가들이 놀랐었는데 그래도 몇장 건져서 다행! ;ㅅ;




마지막으로 거의 6개월째 요 케이지에서 지내고 있다는 녀석!
실물은 굉장히 멋진데 사진으로 잡아내기가 참 힘들었다.
아가들이 있는 병원에는 이미 4마리의 냥이들이 마음껏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욘석은 물건을 떨어트리거나 구석으로 숨어버려서 별수없이 케이지에 두신다고 했다.
거의 포코랑 비슷한 나이인데 케이지안에 오래 있어서인지 손길을 갈구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던 녀석... ㅠㅠ



실물을 보면 정말 멋진데!!!!! 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 저질찍사... ㅠㅠ
너무 멋진 모습에 당연히 남자아이이려니 했는데 여자아이!!! 언니가 미안...ㅋㅋ



얼굴이 제일 잘 나온 사진!
무늬에서 오는 인상이 크지만 역시 멋지다! 턱수염도 잔뜩!ㅋㅋ



혹시나 싶어 가져갔던 오뎅꼬지가 욘석에게 대 인기!!!
어찌나 좋아하던지! 초반에는 신이나서 촬영을 할 수 없을지경이었다ㅋㅋ



먼저 다가오고



먼저 손내미는 착한녀석


저녁에 방문했고 케이지의 벽이 있기는 했지만 상황에 따라 케이지도 열어주시고
병원이 워낙 조명과 시설이 좋아서 다행이었다. 30분정도 정신없이 찍고와서 지금도 멍한상태...! @_@!!
여튼! 아가들 모두 좋은가족 만나서 하루빨리 입양가기를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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