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우리집 체험표인 김포코!ㅋㅋ
간단한 프로필이라면 골격좋은 6kg에 10개월난 소년묘!
병원에서 근육질이라고 인정받은 짐승남... 아니 짐승?!?!?!
호기심천국, 초발랄 소년으로 몸길이 55cm이상 (55cm 이후 재본적이 없어서 orz)
우다다와 박스안 들어가기를 즐기고 낚시대나 줄에 낚이기가 특기!




냄새뺀 mhouse를 꺼내주었더니 콱! 첫 이빨자국을 선사해주었다ㅋㅋ
평소 조금만 감시를 소홀히 하면 뭐든 잘 주워먹는 녀석이기 때문에 mhouse와의 대면은 꼭 보호감찰하에 이루어졌다 =_=!!



사실 일주일이상 냄새를 뺐음에도 불구하고 mhouse에게는 별관심이 없었다;;;
내가 맡기에는 별 냄새가 나지 않는데도 어쩐지 꺼려하는 느낌...
하지만 어떻게든 놀게하리라!!!는 마음가짐으로 낚시질 시작 orz
우선은 좋아라하는 mhouse가 담겨온 박스와 mhouse를 묶고있던 끈을 가지고 낚기시작했다.
엄청난 집중도!!! @_@ 줄 끊을 듯한 저 눈빛!ㅋㅋ



다음단계는 박스와 줄, mhouse의 협공을 펼쳤다 orz
박스에 살포시 mhouse를 얹어두고 살콤살콤 줄로 낚기!!



그랬더니 포코도 살콤살콤 노리더니!
엉덩이를 씰룩쎌룩하며 후다닥!!!!!!!!!!!



달려오는가 싶더니 소심하게 박스에 기대기...
그렇게 잠시 기대어있더니만



순식간에 박스에 들어와서는 mhouse를 아그작아그작!! X3



이때다 싶어서 꼬리를 요렇게 움직여주었더니



제대로 낚였다 \(´∇ ` )ノ
1단계 대성공 *_*!!



다음은 박스를 빼고 줄과 mhouse의 협공!!
mhouse에 줄을 요래조래 넣었다뺐다댕겼다 하면서 낚시질 시작 :)



처음에는 소심하게 발만 내밀더니



줄에 낚여 점점 mhouse 안으로! *_*



역시 줄의 유혹에는 이길 수 없는 포코! XD
자꾸자꾸 mhouse안으로 숑숑!



입쪽으로 나온 줄에도 신나게 반응!!



멀리 있다가도 줄에 낚여서 후다닥!!!
이렇게 점점 mhouse와의 거리를 좁혔다 :D



그리하여 생긴 mhouse의 몇몇 영광의 상처들!!
이빨자국 말고도 덤벼들면서 생긴 스크래치들도 좀 있는데 영 카메라에 잡히질 않는다 orz

워낙 박스 스크래쳐와 면로프 스크래쳐만 사용하는 녀석이기도 하고 처음 개봉시 알러지반응을 보인터라
스크래쳐로 사용하는것은 권하지 않고있고 평소에도 매트류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녀석이라 긁어대지는 않아 다행!
그리고 여전히 보호감찰하에만 mhouse와 대면중인터라 아직 별로 친해지지 않은듯 orz
좀 더 자주 마주하게 해주고 한번정도 더 후기를 써야할 듯 orz


+) 덤으로!


mhouse가 두르고 온 종이를 반정도만 슥슥 접어서 뱀놀이도 해보았다ㅋㅋ
종이가 워낙 두껍고 박스를 좋아하는 포코이다보니 오히려 이쪽을 더 좋아한 듯 orz



b컷인데 귀여워서ㅋㅋㅋㅋ 달려오는 포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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