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오늘도 찰칵☆/아날로그'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3.23  빛들이 방울방울
  2. 2009.03.11  고민 4
  3. 2009.03.11  반짝반짝 2
  4. 2009.03.05  아마도 2
  5. 2009.02.03  오묘한 실루엣
  6. 2009.02.01  ㅇ<-< 2
  7. 2008.12.14  닿을듯
  8. 2008.12.13  앞으로는 4
  9. 2008.11.25  빛그림 2
  10. 2008.11.21  싫어하는 것

몽글몽글몽글- 반짝반짝반짝- 후루루루룩-


벌써 겨울의 느낌이 무거워진다... 더 늦기전에 얼른 숑숑..! :)


새장...



너무 예뻐서 사진전보다 오히려 더 눈길이 갔던 구 서울역사 내부..
아무 기대없이, 준비없이 갔었다가 반하고 와서 아쉬움이 남는다. 또 가고 싶다... ㅠㅠ



다음을 기약하는 듯한..
여름날의 장미

(실상은 아파트 관리소홀..?)


대통령 선거 후 받은 표로 방문했던 서대문 형무소...




사진찍으러도 가고싶고
인형놀이도 하고싶고
훌쩍 놀러가고도 싶고
하지만 그저 ㅇ<-<

말듯



친구네 집 찾아가다가 엘리베이터를 잘못타서 만났던 하늘..!



어떤사진들을 담았었는지 조금 헷갈리긴 하지만 분명 그저 마주 찍어댔던 사진들이 많은 것 같다.
집에서 구르던 요 필름을 보며 빛이 들어가고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굴렸다..
사실 방에서는 여러개의 필름이 구르고 있었기때문에 구분도 안됐었다.. (사실 난 이런사진이 좋아!!)
뭐 워낙 방치하는 성격이라 욘석만 굴린건 아닌데 이렇게나 들어가버렸지만..
그냥 '한놈은 분명 빛덩이일것이다' 라는 추측정도였을뿐. 그래서 더 그냥 굴렸던 듯..
내 사진 중 이런 사진이 한두장이던가~

사진이 애매하게 보기 힘든정도가 되면 아저씨가 사진을 적당히 보이는 선에서 잘라내 주시지만
보고 또봐야 '아하!!'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그래도 이번에는 두장씩 붙여놓으니 잘못 잘린 부분이 보이고 잊었던 시선이 기억난다..
오늘은 심드렁해지기도 했고 한 필름에 엄청나게 빛들어간 사진이 많기에 그냥 붙여본다..


바퀴벌레와 애벌레
햄과 마요네즈, 토마토쥬스
남 물건 막다루는 사람
나의 것, 내 할일에 대한 강요
이기주의 난무하는 관계
"연락해~" 그리고 뒤따라오는 "왜 연락 안했어~"
...


이러면 안되는데 상처받기 싫은 마음이 커져 점점 땅만 파고 들어간다..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