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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1.25  틈을 이용해서
  2. 2008.01.15  드디어 갔슈!
  3. 2008.01.03  수제버거의 감싸롱 'ㅁ')/
  4. 2007.12.20  12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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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초, 늦잠자버린 슬기를 기다리다 배고파져 친홍과 갔던 감싸롱~
주말도 런치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런치가 아닌시간- 이날은 창가에 앉아보았다!
은근 많이 소문은 안났는지 점심때가 살짝 지나서인지 한가했다..
주말인데도 그런걸 보면 전자쪽인걸까?? 뭐 그래서 우린 더 좋았지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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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치즈버거랑 궁금했던 애니멀버거를 시켰다! 위쪽이 더블치즈, 양파흐른게 애니멀~
(너무 맛있어서 짐승...처럼 먹게된다고 붙였다하니 더 궁금함이!!)
애니멀버거는 더블치즈버거 먹으면서 좀 느끼할때 양파들을 먹었는데 초 매워서
두려워 하며 먹었는데 버거로 먹으니 하나도 안매워서 신기했다!
짐승처럼~의 맛은 아니었지만... ㅇ<-<

사실 이날 둘이 하나 먹고 감자추가!!를 해볼랬는데 감자 추가해봤자 2조각 추가라는거라..
돈은 +1,500원.. 날 좌절하게 했어 orz
돌아오자마자 이전 포스팅부터 샥샥 수정해버렸다 ;ㅂ;
그리고 런치 아닐때 가니 저 조그만 콜라가 3,000원 ㅠ_ㅠ
아무생각없이 시켰었는데 담엔 런치에 가거나 안먹을래.. 카페메뉴 시켜버려.. ;ㅍ;

감싸롱은 뭔가 맛있는데 부족한 기분이랄까.. 그래서 아직 손님이 적은건가 싶기도 하고-
역시 따끈!!!!한 느낌으로 반개씩 먹고 적당적당 다른거 먹으러 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라고 쓰면서도 감싸롱 가고싶어지고 있는 이 기분 ;ㅁ;!!!
역시 인스턴트 버거들에 비교한다면 훨씬 좋지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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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로~ 감싸롱에 온통 그려져있고 액자에 걸려있고 한 그림들!
이번에 앉은자리 옆 벽에 그려져있어서 슝슝 찍어왔다! 온통 '밥장'이란분 그림이라는듯? (닉이 슝슝 써있음)
뭔가 조명때문에 계시를 받는듯 나와버린 사진 @ㅁ@!! 그림덕에 감싸롱 분위기가 한층 더 멋진것 같아!


그나저나 컴퓨터가 미쳐서 익스플로러에선 한글이 안써지는데도
갑자기 미뤄논 사진 수정하고 메모장에 글써서 복사해서 올리는 집념의 나.. orz
미리좀 하지 ㅠㅠㅠㅠ 라고 생각은 하지만 급 하고싶은 마음이 드는걸 우째 ㅇ<-<

 
위치는 이전 포스팅 참고 >> 수제버거의 감싸롱 'ㅁ')/
가자가자 노래를 불렀던 우마이도!!
동네그렌단 마감때문에 친홍과 하진호가 인쇄소에 가면서 건대입구를 지나가서 우마이도에 가자기에
늦게까지 집에서 늘어지다가 연락받고 건대로 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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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다분코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젓가락은 일본처럼 1회용! 내부도 더 넓고 말끔하고 밝다.
마늘빻게는 훨씬 잘되고 김치와 분홍생강절임? 깨, 교자를 위한 간장님이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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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역시 돈코츠로만 주력! 파는 한국다운 파가 가득 들어있다. 계란도 큼직하게 한덩이 @_@!!
국물은 음.. 하카다분코와 오니의 사이인데 하카다분코에 가까운맛. 면도 꽤 얇은편이다.
하카다분코보다 아주 약간 복잡한 맛인 것 같다 ㅇ<-<!! 하카다분코의 국물이 좋긴하지만 이쪽도 괜찮은편!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돈코츠가 세장이나 들어있다는것 +_+!! 차슈는 겉에 간장소스를 먹여서 구운듯?
일본에서 먹었던 라멘의 고기가 마치 장조림 같은 거였는데 거의 비슷한 맛이 났다. 뭔가 일본 간장조림의 맛인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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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교자님! @_@)/ 4명이니 2접시 +_+)/ 별다른 특색은 없고 그럭저럭 기본적인 맛.
사이드 다움. 'ㅂ' 라멘 5,000원에 교자 2,000원이니 부담없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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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일 기대했던 계란이었지만.. 음 느끼해.. 비려.. ;ㅅ; 비쥬얼은 좋지만 난 좀 더 반숙인것이 좋다.
노른자를 국물에 섞어먹는등의 방법이 있는듯 하지만 그닥 좋아하는 맛이 아님.. 그냥 신기한 느낌 'ㅁ'
위쪽에 왼쪽은 막 터트린 내 계란, 오른쪽은 어찌하지 하다가 젓가락으로 뽁!구멍내서 제법 공룡된 친홍계란 ㅠㅠ
처음이니 난 다 먹었지만 친홍은 남겨서 제법 계란 살인사건 ㅠㅠㅠㅠㅠㅠ
계란은 오히려 오니가 제일 좋은것 같다. 포슬하고 희안한 식감이지만 부드럽고 제대로 반숙 =ㅁ=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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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데 마침 제면기에서 반죽을 감고 자르고 계셨다.
그렇잖아도 외부찍으려했었는데 슝슝 작업중인 모습도 함께 @_@)/

주말이기도 하고 번화가에서 조금은 지나친 곳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다.
같은 돈코츠 주력샵이기도 하고 가기전에도 비교투의 글을 좀 봐서 그런가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하카다분코보다 좀 넓고 훨씬 말끔하고 주방의 일분담도 더 차분하다.
구호를 한국어로 하시니 왠지 어색하지만 뭐 먹다보면 일본어나 한국어나 다 들리지 않아요 =ㅁ=)/

알바분들이 열의가 넘치는것이 옛날의 하카다분코를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대기시간도 거의 없는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회상에 젖는달까..
열의에 찬 알바분들이 많이 빠진대다 평일 기본 30분, 금요일부턴 1시간 대기해야하는데다가
면양도 줄어버린 하카다분코에 비한다면 여러모로 훨씬 좋은것 같다.
역시 국물맛은 하카다분코가 더 담백해서 좋긴하지만 여러 사항을 고려한다면 우마이도가 더 좋아.

솔직히 하카다분코는 저번 점심 막바지에 갔을때의 서버분때문에 더 기분이 많이 안좋아져서
그 이후로 가고싶은 마음도 뚝 떨어져버렸다. (벌써 두번째 그분께 당했는데 똑같은 말도 참 예쁘게 하시던 -_-)
대기시간 길어도 먹고싶으면 평일에 회사 끝나면 달려가서 먹곤 했는데 이런상태라면 언제까지나 일인자일수 있을까.
언젠가부터 좁은 자리를 커버하기위해 가방이나 외투를 안에 맡아주지만 그런 서비스를 원하는게 아닙니다요-

후에 우마이도도 그만큼 사람이 많아지더라도 지금같은 분위기를, 맛을, 서비스를 잃지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간단한 위치정보 ]

2,7호선 건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가서 어린이대공원쪽으로 직진-
다들 300m정도 가라는데 난 도저히 거리가늠은 안되더이다..
제대로 가고있는거 맞나 하게 쭉- 걷다보면 SHOW매장이 나오는데 그 골목- (SHOW매장이 어찌나 반갑던지;;)
영 불안하다면 가면서 옆(왼쪽) 골목들을 체크체크하다보면 SHOW매장이 나옴.
무지 오랜만의 포스팅.. 28일에 다녀온 것이니 그럭저럭 무난하네 ;ㅂ; <-라고 위안을..


마침 28일에 종무식이었던 관계로 12시에 퇴근~! 눈여겨 보고 있던 그곳! 감싸롱에 다녀왔다 +_+)/
참가멤버는 동네신기의 친홍과 리체!
친홍이 마감까지 얼마 안남은고로 점심먹고 와플만 먹고 헤어져!! 랬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원래 우리 기본코스져........... ;ㅂ; 결국 그러다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다는?!

11시? 12시? 오픈시간이 헷갈린다. 아무래도 12시였던듯?
여튼 오픈시부터 2시까지 런치이기때문에 (음료 공짜) 부랴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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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안되선 아직 장식이 슝슝-
빈티지한 느낌이 좋아 +_+)/
요즘은 저런 주방이 유행인가? 405kitchen도 이런 분위기 'ㅁ'!!
뒤집어진 와인잔 인테리어도 그렇고 비스끄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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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입구도 간지나, 그닥 거부감 없어 좋아좋아



세명이니까 감싸롱버거, 에그버거, 더블치즈버거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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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싸롱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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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치즈버거
"나 치즈 두장이얌"하고 속 보여주고 계시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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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맛나 ;ㅁ; 어이구어이구 아름다우셔 ;ㅁ;

에그버거는 처음왔다니까 자르는 시범 보여주셔서 사진이 없슈...
에그버거는 생각보다 평범했고 감싸롱을 맨첨에 먹었더니 제일 맛있었다..
감싸롱이 기본이고 그 외는 붙은 이름들이 추가된것.
에그는 노른자가 주륵주륵흐른다 후오오 +_+)/ (그치만 맛은 평범하단거...)

허기저서 죽어라 하나씩 먹었는데 둘이가서 하나에 감자 추가 시키고(+1,500원)
요전에 한번 더 다녀왔는데 감자추가는 +2조각이라고.. 추가 안해도 될듯 'ㅁ' ▲수정
따끈할때 반씩 나눠먹고 카페음료 먹어도 좋을듯? (카페음료 있었던가.... 기억이..;)
아낌없는 재료가 듬뿍! 7-8,000원선이라 그닥 부담없슈! 부담되더라도 만족스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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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찍었슈- 굿굿



[ 간단한 위치정보 ]

홍대 주차장골목, 롤링홀 방향으로 조금 가다보면 (오른쪽 라인) 보이는 Joe's sandwich 골목으로 들어간다.
아주 조금가면 오른쪽에 405kitchen이 보인다.
이때 왼쪽에 있는(405kitchen과 마주본)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있음. (골목 초입에서 보임)
12월 5일에 다녀온 걸 이제서야 포스팅 하고있네...
일본다녀온거 포스팅 하려고 하니 이런게 쭉쭉 눈에 띄어서 할수가 있어야지!! (라며 애써 변명)
여튼 이날도 나오키씨네 다방- (깨어진 나오키씨다방의 평화여 안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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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커스터드 푸딩 먹었슈!
거기다 애플티- 귀여운 티팟과 보온해주는거- 차싸개? 뭔가 허니클에서 이름을 본거같은데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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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왔을때부터 반해버려서 올때마다 시킨 레몬스쿼시! 이날은 세잔이나!! 레몬스쿼시 삼형제~
직접 레몬을 갈아서 넣어주기 때문에 이날은 세개나 되니 나오키씨가 도전해보겠냐고 했는데
앉어서 해서 그런가;; 아무리 해도 잘 안되서 결국 나오키씨가 다 해준 orz
언제나 맛있는 레몬스쿼시 우엉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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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샌드~ 전에랑 거의 같은 각도로 찍은거 같으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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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용으로 나온 수저중에-
실물은 귀여웠으나 미묘하게 조명받아서 짱무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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