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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8  눈물의... 7
  2. 2008.12.16  버릇 2
  3. 2008.12.13  초밥! *◇* 2
  4. 2008.12.12  푸딩♡ 2
  5. 2008.12.12  홍대 하카타야 2
  6. 2008.12.11  나도-
  7. 2008.12.11  바둑이 4
  8. 2008.12.11  쑥쑥
  9. 2008.07.10  테스트 샷 :D

눈물의 맥도날드 해피밀 ㅠㅠ
해피밀 끊은지 꽤 되었는데 6번 마루코의 열쇠고리(얼굴이 돌아가면 퀭한 얼굴이 나온다!!)에 낚여서
해피밀을 먹었다.. 먹었는데.. 먹었는데...!


눈물의... :: 2008. 12. 28. 04:11 오늘하루♣


왠지 퓔받아서 자꾸 쓸거리가 생각나네..!
사진 시작을 똑딱이로 해서 4년정도만에 그녀석이 완전 고장나고 새 똑딱이를 사고
갑작스래 DSLR에 입문, 그 뒤 간단한 수준의 필카까지 입문해서 사용하고 있다.
똑딱이를 사용할때의 버릇이 남았는지 난 자꾸 한손으로 DSLR이나 장성이를 들고 무심히 걸어다니곤 한다.
그러다 한순간 실수를 하면 카메라는 제대로 낙하해 버린다...
원래 물건은 닳아 사용하지 못할때까지 편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많이 신경 쓰지 않는 편인데
DSLR은 그 한순간과 함께 돈이 나가버린다 orz
처음으로 느꼈던건 굉장히 심각하게 떨어뜨렸었는데 유독 짐이 많은 날이었다.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딩딩이를 손에 들고 귀가하다가
1층에 있는 거울에 셀카가 찍고싶어 꺼내들고 찍은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었다.
11층에 도착, 정말 한순간 손에서 미끄러지더니 낙하해선 렌즈필터가 산산조각이 났다...
정말 제대로 산산조각이 나선 조심스래 시도해보았지만 렌즈링이 돌아가질 않았다;;
워낙 펜탁스 번들이 싼편이라 중고 렌즈값에 맞먹었으나 귀찮기도 하고 서비스도 해주신데서 그냥 수리..
그러다 이번에 외출했다가 또 낙하했다 ㅠㅠ 첨부사진은 깜짝놀라서 찍어본 테스트샷...
떨어지는 순간 스트랩을 잘 잡아서 필터만 부딯치고 끝났지만 필터가 찌그러져 버려서 수리점에 가야한다.. ㅠㅠ
다행히 그동안 성희씨는 떨어뜨린 적은 없지만 잡는곳이 미약해서 좀 더 조심하고 있다 ㅠㅠ
긴 스트랩은 은근 /자로 잘 메지않게 되어서 손목에 걸 수 있는 스트랩을 사야하나...
정말 세살버릇 여든간다더니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매번 까먹고 그저 떨구는 일상.. orz
버릇 :: 2008. 12. 16. 19:37 오늘하루♣
얼마전에 한번, 11월에 한번 다녀온 공덕역의 호시스시!!
일식집 겸 무제한 회전초밥집으로 오픈기념으로 현재 12,000원으로 할인중이다.
이번엔 엄마, 동생과 함께 갔다왔다..! 꼭 내가 쏘는 구성... orz
평일엔 점심이 2시 30분까지인데 좀 늦어서 2시경 도착..
헌데 금요일이기도 하고 좀 더 늦게 온 단골 일행이 있어서 특별히 3시까지 영업한다고 하셔서 편안히 먹었다!

일단 사진 궈궈!
(최소거리가 좀 되는 단렌즈로 찍느라 낑낑댔음.. ㅠㅠ)




부드르르 연어니이이이이이임 ;ㅁ;



 저렴한 회전초밥집 치고 문어, 오징어 맛난집이 없는데 여긴 맛나다 ;ㅁ;
오징어는 정신없이 집어먹어버려서 사진이 읍다 ㅠㅠ



옛날엔 내가 더 좋아했는데 지금은 엄마가 더 좋아하시는 새우초밥..!



양갱
왼쪽은 팥, 오른쪽은 파인애플인 듯 하다..! 열심히 먹고있으니 챙겨주셨다.
엄마는 팥은 평범하고 파인애플쪽이 좋다고 하셨는데 둘다 그냥 양호.




계란말이 초밥을 꼭 먹는 나와 동생인터라 좀 아쉬운면이 계란말이를 너무 냉장해뒀다가 쓰시는것..
시원한것도 좋긴한데 날이 춥다보니 조금 덜 차가웠음 좋겠다 ;ㅅ;



역시나 아름다운 연어님 ;ㅁ; 스테키버젼..! 참치스테이크는 빠르게 먹어버렸고.. orz



이것도 엄마가 좋아하는 조개? 소라?
왠지 조개류를 좋아하신다..! 두툼하니 식감도 좋았다 ;ㅁ;)/



마끼 먹겠냐고 물어보시기 냉큼!
일식집에 가도 마끼가 비린경우가 꽤 되서 즐기는 편은 아닌데 괜찮았다! 굳굳 *_*

무제한이니 마구 집어먹어서 사진도 적고 그냥 흰살생선들은 뭐가 뭔지도 모르고 먹고 ㅇ<-<!
원하는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하시는데
마구 먹다보면 멍해져선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그냥 레일에 있는것만 먹게되는지라... orz
어떤 초밥이 준비되어있다랄지 종류안내가 되어있는 안내판이 붙어있다면 좋을 것 같다 ;ㅅ;

12월 말까지 12,000원으로 오픈 이벤트를 하고 그 후 조금 금액이 상승한다는듯?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가격대비 재료 질도 좋아서 자꾸자꾸 가고싶어진다 ㅇ<-<!!
블로그 입소문을 타고있는지라 손님도 끊이지 않는듯 하다..!




[ 간단한 위치정보 ]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 4번출구(5호선쪽에 가까움)으로 나가 직진하면 지방재정회관빌딩이 나온다.
요 건물에 해산물 부페 보노보노(Bonobono)가 있어서 파랑간판이 있으니 찾기 쉽다. 요 건물을 끼고 우회전 한다.
조금 들어가다보면 목재로 된 건물을 두고 왼쪽으로 작은 사잇길이 있다.
(큐슈센닌이라는 가게로 가게이름보다 일식 도시락 등의 메뉴가 쓰여진 큰 플랜카드가 보인다)
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호시스시의 입간판이 보인다. 오피스텔 같은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음.




이태원 나들이 가서 사먹은 푸딩!
전부터 궁금했던 곳인데 드디어!! 그새 2,500원이었던 가격은 3,000원이되었고 ㅠㅠ
캬라멜 시럽은 쵸큼 쓰고 사이즈는 작았지만... 맛나맛나! :9
사이즈는 작지만 파트라슈가 배달해줄 듯한 우유병st의 병이 또 깜찍! *_*
올 겨울로 넘어오면서는 왠지 라멘이 안땡겨서 그냥 있다가
마이하에게서 라멘이 땡긴다는 연락을 받고 홍대로 궈궈!
나고미라멘은 저번에 그닥- 인 느낌이었고, 하카다분코는 이제 gg
산쵸메는 이전해서 멀기도 하고 이날은 산쵸메 퓔이 아니어서 패스- 라고 있다가
하카타야가 생각나서 가보았다!

원래 하카타야는 강남이 본점(?)이 있고 홍대에 지점을 낸거라고 한다.
대부분들 평이 강남점은 전보다 국물이 옅여졌고 홍대점이 맛나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방문!



김치, 생강, 빻은 마늘이 구비되어있다! 수저와 집게도 각각 있음.
친절하게 마늘이 빻아져 있어서 좋았다 *_*
(마늘빻는 도구(?)는 체력을 무지 뺏어서 항상 힘들었다 orz)



이곳에 간 이유는 사실 메뉴에 차슈덮밥이 있기때문!!
공기밥을 무료로 주지만서도 요녀석이 가격도 착하게도 2,000원!!
살짝 짭쪼름 한것이 라멘이랑 먹기 맛있었다 ;ㅁ;



나랑 마이하는 돈코츠, 리체는 쇼유돈코츠를 시켰다!
쇼유돈코츠는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영.. ㅠㅠ 그냥 일반 돈코츠에 간장 탄 색이 난다..! 맛도 orz

기본토핑으로는 차슈2장, 반숙계란(용어가 있었는데 기억이..!), 숙주, 파, 김이 올라가있다.



얇고 탱글탱글한 면..!

국물이 진하다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진하지않고 면이 국물에 어울어지지않는 기분이라 흠...
계란과 챠슈는 맛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한그릇 음식이 되지 않은 기분이었다.. 다 각자 놀아..!
오히려 차슈덮밥 메인에 사이드 돈코츠를 먹었다면 더 만족스러웠을 느낌이었다..

나라면 산쵸메가 너무 멀어졌으니 갑자기 라멘이나 차슈덮밥이 땡긴다면 포기하고 갈지도...
하지만 나고미도 성에 차지는 않지만 차라리 나고미가 나을것도 같고...
그 외에도 세군데정도 못가본 라멘집이 있으니 그쪽으로 도전해보게 될 것도 같다.. orz
아니면 역시 마음을 조금 추스렸다가 우마이도로 가는편이... 혹은 이대에 있는 와코도 좋아

워낙 맛에 대한 평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니 뭐... 특히 돈코츠는 취향차가 꽤 큰듯..
선택은 각자 입맛따라~



[ 간단한 위치정보 ]

질러존 가기 전 질러존과 SK텔레콤 사이골목에 바로 보인다. 한자로 써있으니 유의!
라멘은 돈코츠 6,000원, 쇼유돈코츠 6,500원, 그외 라멘들도 비슷했고
라멘 + 차슈안주 + 맥주 세트의 가격이 착했다는 기억... 당연히 차슈안주와 맥주의 별매도 있다.

둘이 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컴퓨터에 올려놓고 보니 어쩐지 스토리...!
그래서 만들어봤다.. ㅇ<-<
"나도 펴줘요" 하는 바둑이 눈빛 ;ㅁ;

나비에 비하면 조용한 바둑이..!
제대로 바둑이랑 놀아본건 처음인 오늘! 대 감격 ;ㅁ;



입 아래 있는 점박이 수염같이 보이네..!

풀네임이 호랑너구리나비..... 던가? 호랑나비너구리??
여튼 제너럴닥터의 나비!



요근래 제닥에 한참 못갔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나비도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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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받은 렌즈, 귀가길에 간단한 테스트샷.
마구잡이로 빠르게빠르게 찍은건데도 꽤나 맘에든다! 일단 쫀득하면서도 번들보단 진득한것이 더욱 *_*)/


*istDL2, A 50mm f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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