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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7.24  [마감] 티스토리 초대장배포! :D 21
  2. 2009.07.12 
  3. 2009.06.26  살려줘요... 4
  4. 2009.06.04  귀찮아지는 날엔 4
  5. 2009.05.29  ...
  6. 2009.05.26  날로 2
  7. 2009.05.19  한숨 2
  8. 2009.04.18  오마갇..................... 6
  9. 2009.04.02  우왕 ㅇ<-<! 2
  10. 2009.03.30  멀티플레이어?

일전에 가지고 있던 초대장들은 모두 지인분들께 나눠드리기 바빴던 터라 처음으로 초대장배포를 해봅니다!
처음이니 조심스래 5장만 하도록 할께요 :D (들어오시는 분이 계실지... orz)


▷ 배포 후 간단한 조건!
1. 초대장을 받으신 뒤 일주일 안에 블로그를 생성해주세요!
 일주일 경과 후 확인하여 생성되지않은 초대장은 예외없이 회수합니다. :3
 (블로그 주소나 접속 메일주소는 추후 변경가능하니 바로 생성해주세요!)

2. 가능하면 한달안에 포스팅을 시작해주세요. 놀러갈께요. ^ㅇ^

3. 스팸용도 아이디생성 등 신고대상이 되는 블로그는 신고합니다.


1. 받으실 메일주소 :
2. 블로그 용도 :


를 적으셔서 요 글에 답글로 남겨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할께요! 비밀글로 남겨주셔도 되요 ^^
답글 남겨주시기 전에 휴면계정은 아닌지 메일함이 꽉차있지는 않은지 메일을 한번 확인 해주세요!

배포는 선착순으로 한분당 1장, 5분 해드리구요 지금 외출하기 때문에 오늘 밤이나 새벽쯤에 보내드릴 수 있을꺼예요!
배포는 선착순으로 한분당 1장, 4분 해드리구요 (한번 배포 후 글을 갱신한거라 이젠 4장이 남았어요~)
지금 자러가고 일어나서는 종일 외출하기 때문에 오늘 밤이나 내일로 넘어간 새벽쯤에 보내드릴 수 있을꺼예요!
배포 후에는 꼭 블로그 생성을 해주시고 즐거운 블로깅 하시면 좋겠어요 :)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비가오고있다. 적당하게! 난 이런 적당한 빗소리가 좋다.
폭우일때는 소리가 좀 무섭고... 많이 내리지만 깨끗하게 내리는 비가 좋다. 적당한 바람에 올곧게 내린다면 딱 좋고 :)
비가오면 간혹 센치해지곤 하지만 난 오히려 기분좋으면서도 즐겁고 차분해져서 좋아한다.
생각해보면 어릴때는 워낙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였어서 더 비오는게 좋았던지도 모르겠다. 매일과는 다른날이니까 :D
내일은 오랜만에 적당한 빗속을 걸을 수 있으려나 싶은 생각에 이 새벽에 두근두근 하다 *ㅇ*
올해는 이사오면서 상자에 넣어 베란다에 둔 내 만화책(완결 및 절판본..)들이 매우 걱정되긴 하지만... ㅠㅠ

+) 사진은 언젠가 셔속이 느려져있는걸 모르고 셔터를 눌렀다가 기다리는김에 들고 난리난리쳐서 나온사진ㅋㅋ
:: 2009. 7. 12. 03:30 오늘하루♣


힘내서 즐거운 마음으로 장난쳤었는데 지금은 다시 죽을맛이다...
눈은 멀어가고 편히 숨이 쉬어지질 않아...
차라리 울었으면 좋겠는데 어딘가 꽉 막혀있는 것만 같다..
살려줘요... :: 2009. 6. 26. 00:31 오늘하루♣
날이 덥기때문에 꼭 외출은 3-4시
집 근처로의 외출은 더욱 귀찮은 히키코모리의 나날...
그런날엔 몇천원 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외출!



주문을 하고 멍때리며 잠시 기다리면



내 손에 쥐어지는 행복♡




더운 길을 슉슉 걸어서



더우니까 콜라도 샀어!!



도련님과 함께하는 행복


이짓도 백수니까 가능하즤... ㅠㅠ
여튼 돈까스도련님 사랑합니다~ >o<


내가 아니더라도 많은 말을 들으셨을테니 한마디만..

안녕히...
... :: 2009. 5. 29. 12:22 오늘하루♣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
이런사람 아니었는데...
점점 사물에 혹은 자신에게만 집중되어가는 느낌...


언젠가부터... '조심해 왔다'는 표현이 맞을까? 자신을 억눌러 온 것 같다.
고등학교때 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밝았지... 20살을 기점으로 많은것이 변했고 21살의 나는 지금 생각해 보아도 엄청나게 어색하다.
그때 대체 내가 왜 그랬을까 싶은 정도... 약 2-3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나날이 조용해 졌더랬지...
요즘에야 깨닿게 된 것은 내가 나를 엄청 조심하고 억누르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 요즘도 예전처럼 신나라~하고있긴 하지만 어릴때처럼 모두에게 그렇게 대하질 못한다.
지금에야 오랜만에 나에대한 답답함을 느꼈다... 언제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날로 :: 2009. 5. 26. 03:16 오늘하루♣

요즘은 많은것들을 한꺼번에 하고있다... 그래봐야 다 노는거지만 orz
이것저것 마구 할때는 꼭 뭔가 하나씩 누락되곤하는데 5월의 누락분은 요 티스토리와 사진 ㅇ<-<
물론 먹은것 사진도 인형 사진도 다 열심히 찍어뒀지만 거의 인형 사진만 정리했으니 뭐...
이렇게 정신이 없이 뭔가 하고 있을때면 종종 일기라도 써서 자신을 정리해야 마음이 편해지는데 5월엔 대체 뭘 한건지 모르겠다..
백수ing인 중에 제일 정신이 빠져있는것 같아 orz

1월쯤인가 장성이가 살짝 고장이 났는데 아마도 그때문에 사진에 저 검은 링이 나온 것 같다...
사진은 리체랑 카쉬전을 보고 홍대로 이동하면서 택시에서 :)
한숨 :: 2009. 5. 19. 16:07 오늘하루♣

와 내가 이런말을 쓸줄이야......... 정말 계탔다............ 와............우와............ 우와!!!!!!!!!! 거짓말 ㅠㅠ That Boy 너무 멋져 Oh my god 기가 막혀 이건 본 적이 없는 그런 아름다움이야 말로 설명해도 알아듣지 못할거야 책속에서나 볼 수 있는 꿈 속에서나 만나보는 그런 남자란 말야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아 뒷모습이 너무 사람을 괴롭게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진짜 오늘 우리의 상황이네....... 와....................와................. 진짜 설마설마했는데 본인이었음을 확인하니 아까 숨고르며 멈췄던 떨림이 다시 도졌어............. 오늘 (날짜론 어제지... 17일...) 카쉬전 갔다가 주지훈님을 보았다.............. 이럴수는 없어 ㅠㅠㅠㅠㅠ 친구랑 짐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짐맡기는데가 1층이라길래 (전시는 3층임) 그냥 들어갈까 하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2장쯤 보다가 사람들에 밀려서 뻘쭘하게 서있다가 난 좀 추워서 외투를 입고있었는데 길고 얼굴이 작고 멋지고 엄청 길고 저것은 주지훈인가 싶은 사람이 정면으로 다가와서 겁나 놀라서 그자리에 순간, 아주 짧은 순간 사고가 굳은 상태로 섰다가 휙 돌아서 친구를 잡고 조용히 "저 검은옷 입은사람 주지훈이야?" 라고 했는데 친구가 "기다려봐" 하고 보는데 얼마안되서 급 나가버려서 (입구랑 출구가 같음) 친구가 나가는 뒷+옆모습만 봐서 정말 본인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벙쪄있었는데 난 사진전에 집중이 안되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그것도 완전 입장하자마자 있는 사진라인에서 2장까지보고 3장째로 옮겨서서 친구랑 얘기했고 주지훈은 첫번째장 앞에 잠시 서서 그걸 다시 보고 나가던데 난 지금 그 사진이 어떤 사진이었는지 기억이 없어......... 두번째장은 그나마 마지막에 쿵쾅거림에 묻힌게 생각나서 마지막에 나오기전에 다시 봤는데 첫번째장은 대체 뭐였지? 아옥 ㅠㅠㅠㅠㅠ 여튼 티켓이 영화표처럼 절단식이라 재입장이 안될꺼같고 정말 주지훈같았지만 내 눈이 삔건가 난 환상을 본것인가 이런생각이 들어서 긔냥 조용히 카쉬전을 봤는데......... 아무래도 멈추지않던 쿵쾅거림이었기때문에 종일 친구에게 으악!!!!! 주지훈인가!!!!!! 라고 있다가 집에 돌아와서 다급하게 여기저기 뒤졌을 뿐이고.......... 그러다 ㅈㄱ에 갔더니 확인사살........ 본인이었어 으앙 ㅠㅠㅠㅠㅠㅠㅠ 원래 혼자 좋아라 하고 좋아해봤자 친구들한테 말하는게 전부인 듣보잡인 내가 갑자기 거기다 지금 "저도 봤어요!ㅋ" 하고 댓글쓰는건 완전 구라녀st규........... 하 그럴 정도로 용기있지도 않아 난 그냥 이렇게 일기에 이 떨림을 남기는 것만도 우와........... 와....... 와...........  와............ 진짜 지금도 숨이 막힌다........... 이럴수가 내가 내생에 몇안되는 사랑합니다 리스트에 있는 연예인을 실물로 보다니........... 그것도 우연히말이지? 이건 꿈이야......... 시간을 되돌리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미칠것 같아................... 눈물나 심장떨려 와 미칠것 같아 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내 몇몇 연예인을 실물을 보기도 하고 완전 손닿을 정도에서 보기도 하고 했었지만 이렇게 떨리는 경우는 처음이다............. 와............. 와............. 내가 주지훈을 봤어? 착각일 지언정 완전 짧게 눈도 마주쳤다? 정면으로 마주했어....... 와 쪽팔려......... 와 급 내모습이 쪽팔려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악악 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너무 좋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뭐야 이게 도대체 무슨 감정이야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따라나갔어야 하니? 따라나갔다고 쳐도 따라다가서 뭐해 ㅠㅠㅠㅠㅠ 뭐할수 있지? ㅠㅠㅠㅠㅠ 와 진짜 속탄다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내 눈을 좀만 더 믿었더라도 ㅠㅠㅠㅠㅠ 오늘 택시비를 쓸게 아니었어 ㅠㅠㅠㅠㅠㅠ 차라리 티켓을 두번 끊을껄 ㅠㅠㅠㅠㅠㅠㅠ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새벽에 난 스스로 확인사살하고 지금 뭐하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칠것 같아 ㅠㅠㅠㅠ 우워어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떨려서 토할지경이다 ㅠㅠㅠㅠㅠㅠ 우웡으아아아아아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지금 완전 자야되는데 잘수가 없어........... 와............. 부은것도 없이 계타서...........  그래서 이렇게 털렸나???? 핡 ㅠㅠㅠㅠㅠㅠㅠㅠ 맘잡고 자야겠다 자서 꿈이라도 꿔야겠어 와............. 우와........... 너무 무방비로 당해서 혼이 안돌아와...... 와.............

리체랑 만나서 뭘할까... 하다가 전부터 하자하자 하다 못했던 헌혈이 급 생각나서 고고고...!
헌데 리체는 감기에 걸려서 약먹은걸 깜박하고 있었어서 결국 나만 하규...
생에 첫 헌혈을 만우절날 거짓말처럼 했다 orz 처음이라 320ml를 하고 영화관람권과 초코파이 2개, 게토레이를 받았다.
게토레이는 수분보충이 필요하다며 바로 한캔 다 먹으라셔서 벌컥벌컥 @ㅁ@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끝나서 깜짝 놀랐다...!
팔에는 혹시 멍들지 모른다며 지압붕대를 한번 더 감아주셨음!
헌혈 다 하고 영풍가서 책 보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헌혈카페에서 온 전화..!
피검사를 해주시기 때문에 샘플을 따로 받아두는데 그중에 하나가 불량이 났다며... orz
샘플을 채워서 검사를 안하면 피를 버리게 된다며 가능하면 들러달라셔서 다시 가서 오른쪽 팔에서 5ml 더 뽑고 @_@!
핏줄이 잘 보이는 편이라 쉽게 뽑긴 했는데 피뽑는 주사바늘은 너무도 두껍구나 ㅠㅠ 따끔!
하지만 너무 미안하다며 고맙다며 영화관람권을 한장 더 주셨다! 우왕 *_*d

사실 외출하기 전에 엄청나게 우울해 있었다. 별일도 아니었는데 자꾸 울컥해서 1/3쯤 울면서 나간것 같다..
전에 어디선가 우울하면 헌혈을 한다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보았던 것 같은데 헌혈하면서 어쩐지 이해가 됐다.
피를 뽑고나니 살짝 어질한데다 마구 졸려져선 몸생각하느라 우울할 틈이 없더라... 어쩐지 맛들일 것 같은 기분...! ㅇ<-<
우왕 ㅇ<-<! :: 2009. 4. 2. 02:18 오늘하루♣

어쩐지 날이 갈 수록 난 한번에 한가지밖에 못하는 사람이 되어가고있다.
산만하기 그지없는 편이라 관심도 잡다, 하고싶은 것도 잡다, 마구마구 하는 편이었는데
예전에 비한다면 확실히 요즘엔 한번에 한가지씩에만 빠져드는 것 같다.
요즘에는 정말 한곳에 올인해버리는 경우가 부쩍 늘었는데 오늘정도에서 한계점에 닿은 것 같다.
사실 어릴적엔 산만한 자신에게 회의감도 많이 느끼고 한가지에 깊숙한 사람이 되고싶었다.
하지만 막상 조금이나마 그렇게 지내고 있다보니 답답함을 느낀다.
좋고 나쁘고의 문제는 솔직히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를 것이고... 나에게는 역시 마구마구마구 지내는 것이 좋고 즐거운 것 같다.
멍하고 앉아서 확 하고 깨닳았지만 습관이 무섭다고 난 또 어디서부터 발을 내딯어야 좋을지 고민에 빠져있다.
일단 좀 바쁘게 살아야 겠다... (아니 그보다 일단 결심만 하는걸 그만둬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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