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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야기'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3.04  좋은 점 6
  2. 2010.03.04  상자위로- 4
  3. 2010.03.03  신기한 일 2
  4. 2010.03.02  오랜만에 굿캣! :D
  5. 2010.03.02  박스가 좋아! 2
  6. 2010.02.26  알모네이쳐01 - Chicken Series 2
  7. 2010.02.26  간식이야기
  8. 2010.02.20  다시 돌아온, 새로운, 그러니까 김포코
  9. 2010.02.18  어느날 2
  10. 2010.02.11  김포코 9

여름이면 간혹 엄청 더워지는 날이 있어 힘들지만
빛이 많이 들어서 사진찍기엔 참 좋다ㅋㅋ



촛점은 나갔지만 좋아서 ㅠㅠ



실컷 창틀에서 놀더니 기절하듯 잠든 김포코ㅋㅋ
좋아서 또 접사해봤다ㅋㅋ XD

농 위에 이삿짐박스를 올려두고 난로들을 정리해서 올렸다.
농위에도 혼자 못올라가기때문에 내가 올려준건데 높아지니 두리번두리번ㅋㅋ



포코 曰, 미약한 중생이여!! ` w ´

목걸이때문에 아래를 쳐다보면 털이 뭉쳐져서 육덕져보인다ㅠㅠㅋ
난로박스가 생기니 좀 더 높아져서 좋아라 올라감...
요즘 포코가 몇몇 물건들을 캣타워 대용을 사용하기 시작해서 더욱 트릴로에 눈이간다 ㅠㅠ

어쩐지 계속 유입경로에 네이버 메인이 뜬다싶더니!



포스팅이 메인에 떴다 0ㅁ0!!
최소한 네이버 블로그에는 답글같은거 달아주지않나... 무방비하게 노출되더라-



제목이 그럴싸해서 그런지 별 내용 없는데도 이만큼이나 방문 orz 신기해라!

취급주의 스티커가 두개나 쾅쾅 @ㅁ@!!



왜 붙어있는지 의아했었는데 모래판때문...!!!
모두 뽁뽁이로 잔뜩 싸여있다 >_<
금새 포코의 검문 orz



길냥용캔, 주식캔, 비타캣스틱 주시면 감사합니다! 라고 썼더니 고대로 넣어주신 굿캣대장님 *_*
길냥용 사파이어, 주식캔 내발 연어맛, 비타캣스틱 1개 *_*
이번에도 샘플사료는 길냥사료에 섞었다 :)



덤으로- 이번에 산 베스토토레서 사용샷 @_@
택배 받은날 새로 빨래한 이불에 슥슥 해봤는데 엄청난 먼지가 ㅠ_ㅠ!!

오늘은 나름 굴욕샷으로 시작ㅋㅋ



리체랑 하진호가 놀러왔을 때! 덕분에 포코와 나름 투샷!ㅋㅋ
중성화 직후라서 한창 육덕지고 아저씨같았던 모습이다. 지금은 귀여운 얼굴이 좀 돌아왔음! :D




마침 이날 택배가 왔는데 역시나 박스는 포코차지ㅋㅋ
그루밍 하다가 슬쩍 쳐다본다.




뭔가 소리가 들렸나?



박스를 눕혔더니 자기도 벌러덩ㅋㅋ
다소 비싼가격이지만 초호감의 알모네이쳐 ㅠㅠ
닭가슴살만 먼저 샀었는데 결국 나머지 4종까지 모두 사버렸다...
리뷰는 치킨, 튜너로 나눠서 숑숑 :)




 알모네이쳐 치킨 브레스트 70g

매번 찍기는 하지만 매번 매너없는 성분샷...



캔을 따면 바로 내가 먹어도 거부감 없는 닭가슴살이 들어있다.
냥이들이 먹기좋도록 잘게 찢어져있고 리얼닭백숙의 향이 난다!!!!!!!!!! orz
투명한건 밥알! 부드러워서 닭육수로 착각할 지경!
캔 바닥에 닭육수도 있는데 그건 찍지못했다 ㅠㅠ

단렌즈로 찍다보면 매번 이런 B컷이 하나씩은 나오는듯... ㅠㅠ
후닥 찍고 말다보니 대체할 컷이 없어서 그냥 쓰지만 킁...



반 덜어서 캣크라스 토핑!
신선해보이는 살결! XD



남은 반은 따로 덜어서 통에 보관!
역시 알모네이쳐도 비오파테처럼 바닥쪽에 밥알이 좀 더 있다.
밥알 비율은 비오파테가 좀 더 많은듯!




숨도안쉬는듯 엄청 잘먹는다 얼쑤 XD
그래서 나머지 4종도 추가로 질렀다...............





 알모네이쳐 치킨 드럼스틱 70g 

맛날것 같아!!! 라면서 얼른 뜯은 캔!



이럴수가 확실히 맛나보인다 ㅠㅠ
게다가 윤기 좌르르~~~ 아름다워!!! 알모네이쳐 역시 좋다! orz
닭가슴살도 자르 했었는데 이건 더하다!! ;ㅁ;
역시나 닭육수도 촉촉하게 들어있고 닭백숙향이 그득~



역시나 1회 급여는 반만!이지만 요날은 오랜만의 캔식이라 2/3수저정도 더 줬다!



닭다리라 괜시리 느끼할까봐 치즈도 얹어줬다ㅋㅋ



캣그라스토핑도 하니 너무 예뻐 ㅠㅠ
정말 내가 먹고싶었다... 물 섞기전 모습!




엄청 잘 먹다가 딱 평소양보다 더 준만큼 잠시 남겨두었다가 좀 쉰 다음 마저 싹싹 먹었다.
거의 70g인 캔의 반이나 큰용량은 1/6~1/5정도만 주었더니
나름 포코뱃속의 1회 캔식용량이 정해졌나?! 신기해라 @_@!!




 알모네이쳐 치킨 with 펌킨 70g

의미없는 성분샷은 이번부터 안찍기로! =_=)//



사람이 먹어도 괜찮을것 같은 닭고기에 노~란 호박들이 송송이 박혀있다! :)



닭육수도 그득~ *_*



그릇에 반 뚝! 덜고



캣그라스가 동나서 물만 탔다 ㅠ_ㅠ



남은 반은 언제나처럼 덜어서 통에 :)



엄청 깨끗한 살결! 설거지하듯 깨끗하게 싹 비웠다! >_<
그간 열심히 찍어 두었던 후기대방출의 날!! *_*
간식은 거의 주식캔을 주는 편이고 가끔 비타크래프트 같은 회사의 스낵을 주는 편인데
운좋게도 커뮤니티에서 간식 나눔을 받게되어 먹이게 되었다.
새로 런칭했는데 너무 호감인 카네토라와 나름 호감인 이나바 제품!



 카네토라 가다랭이의 전설 가쓰오 + 게살 70g

겉포장부터 깔끔한 카네토라!
겉봉이 종이박스로 되어있는데 원을 따라 점선이 뚫려잇어서 가볍게 톡 뜯어진다.



속포장은 캔이 아닌 친환경 진공팩이라 불안감 없이 뜯을 수 있다.
내용물도 젤리형태라 뜯을때 국물도 흐르지않고 좋음! :)



그릇에 덜어보았다. 급여는 70g중 반만!
초점이 좀 잘못맞았지만 이컷뿐이라... ㅠㅠ
살결이 느껴지고 살짝은 매트한 느낌! 저 하얀 네모가 게살인가보다!
냄새는 지금까지 뜯었던 어느 캔, 파우치보다도 비렸다. orz
비위 강한 나도 좀 역할정도 ㅇ<-<



하지만 그래서인지 정말 군말없이 잘먹는다! 접시가 깨끗해질때까지 싹싹 핥아먹음!
물을 타서 으깨주니 죽같은 느낌 :D




 이나바 친심 가쯔오 & 가쯔오부시 80g 

유통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얼른 먹인 친심! 이게 부모의 마음이었던가 엄마의 마음이었던가... 여튼 친심!ㅋㅋ
지금은 수입이 안되는 제품인듯!



반 뚝 덜어냈다.



오늘도 물은 자박하게, 캣그라스도 얹어서!



생선은 무조건 좋아하는 김포코!
마지막에 조금 남기기는 했지만 대체로 잘 먹었다!
1.
그당시에는 몰랐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처음 느꼈던 스프레이가 1월 첫주였다.
리체랑 둘이 ??? 한 느낌으로 멍때렸었는데 스프레이였던 것. (우리 둘의 얼굴이 모여있는데 뿌렸다......)
그리곤 점점 뭔가 요구하기 시작하더니 중간중간 포코의 화장실에서 격한 소변을 발견하였고 2월 둘째주부터는 본격적인 테러가 시작되었다.
밤 11~12시쯤 잠이 들어서는 2시쯤 일어나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돌아다녔고 곳곳에서 스프레이 흔적을 발견했다.
밤이면 문이 닫혔던 안방에 들어가 1회 소변테러를 하였고 또 한번 테러하려던걸 포착해서 1회 미수에 그쳤다.
오히려 스프레이나 테러는 참을 수 있었지만 가장 문제였던것이 콜링이었다.
나는 잠들면 기절하는 타입이라 괜찮았지만 아빠, 엄마가 설잠을 잘 수 밖에 없었고 별말은 없었지만 옆집에도 분명 피해가 갔을것이다.
그리고 내가 밤늦도록 깨어있는 날에 지켜볼라치면 너무 소리를 질러서 가끔은 목이 쉴것만 같았다.
변화가 있었다면 포코가 내게 안기려고 하질 않았고 엄청 날카로워져 있는 상태였다.
원래도 발을 내쪽으로 향하게 안는걸 싫어하지만 안기는것을 전면 거부, 안을라치면 앞발, 뒷발을 모두 써서 나를 힘껏 차냈다.
참, 밤에 내 옆에서 자는것을 거부하거나 머리쪽보다는 발쪽에서 자는 일도 다반사였다.

2.
병원 내원당시에는 발정증상이 많이 수그러들고 있었고 그래도 예전의 성격을 많이 찾은 상태였다.
전날 밤까지도 콜링이 계속 되는 상태였지만 수술 후 조금은 남아있지만 거의 모든 증세가 사라졌다.
그렇게 좋아하던 리체가 놀러왔는데도 확실히 반응이 떨어지고 멍하니 앉아있는 시간이 생겼다.
그래도 어제는 드디어 내 팔에 안겨 잠드는 것을 보아하니 확실히 호전중인 것 같기는 하다.
외관상으로 조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발정이후 확실히 2차성징(?)이 나타난 듯 하다.
얼굴이 조금 넓어지고 목이 두꺼워지면서 한층 남자답고 아저씨같은 모습이 좀 등장했다!
그리고 아직 수술부위가 아파서인지 장난감을 노리는 텀이 한층 더 길어졌다... 하지만 어제부터는 많이 뛰어놀기 시작!

3.
포코 수술하러 병원에 갔을때 정말 많은 고양이들을 한꺼번에 봤다.
그중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올블랙냥이. 고등어 실물 이후 찬사를 아끼지않은 두번째 고양이가 되었다.
예전에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올블랙은 좀 무섭다고 하셨었는데 역시 실물을 봐야!
엄마는 매번 고양이의 사진대비 실물에 새롭게 반하신다. (아직까지도 나도 그런데 엄마는 얼마나 더 그러할것인가!)

4.
꼭 사야지 했던 omc의 식탁. 가격이 오른다고 하더니 정말 너무 대폭올랐다 ㅠㅠ
퀄리티는 정말 딱 떨어지는 아름다움인데... 고민하지말고 그냥 사둘것을!!!
아 정말 얼른 다시 돈벌어서 식탁은 물론이고 로망인 트릴로도 지르리!!!

5.
매일같이 생각하는 둘째.
포코의 무게감에 다운되서 다커도 5kg은 안넘었음 좋겠다... 4kg이면 금상첨화!! ㅠㅠ 그래서 생각한게 역시 여자아이!
나의 로망은 역시 턱시도와 올고등어이지만 고다에서 사진을 볼때마다 치즈와 턱시도의 조합이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아서 점점 포기중...
포코와의 조합을 생각할때 올치즈나 삼색이도 예뻐서 결국 리스트는 넷. 하지만 난 턱시도는 꼭 남자아이가 좋다...
평균이라기에는 좀 그렇지만 거묘인 아이들을 보다보면 치즈이거나 간혹 턱시도인 경우가 있어서 고등어는 남자아이여도 좋지싶다.
고등어와 치즈는 양말과 셔츠가 있음 좋고 삼색이는 카리스마있는 얼굴일수록 좋다. 그리고 어느무늬가 됐던 꼭 흰색보다 태비가 많은 쪽으로.
삼색이에게 한창 눈이 가는가 싶다가도 고등어 남자아이들을 보고있으면 다시 고등어로 돌아가고 올치즈를 보면 또 그리로 돌아간다.
포코가 냥이들을 좋아해서 둘째에 대한 생각을 빠르게 품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이런 자잘한 욕심들...
하지만 10-15년을 함께할 녀석이고 운이 좋다면 내인생에서 마지막 고양이가 될 수도 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니
역시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있고 그때문에, 또 여러가지 상황들 때문에 매번 신중해진다.
(가끔씩 차라리 묘연인 아이가 나를 따라와줬으면 싶기도 하지만 그런생각은 말아야지... 만약 있다면 주께서 예비하시리.)
예전에 이 아이다! 했던 턱시도는 입양진행이 어찌되었는지를 모르고 내맘에 완벽했던 올치즈아가는 입양을 갔다.
그리고 언제나 라스트라인인 엄마는 여전히 호전적이기는 하지만 아직 확실한 속마음을 모르겠다.
중성화 후 무기력한 포코에 대한 걱정만 가득한 상태의 엄마. 둘째얘기에 전처럼 뭐라고 하시진 않지만 역시 제대로는 모르겠다.
나는 무작정 둘째를 데리고 들어와 버린다던가 하는 행동을 하지 않으리라는 것, 나또한 잘 알고있다.
현재 상태라면 나는 계속 부모님과 함께 살텐데 이런 애매한 상태에서의 둘째는 결심하지 못한다. 
포코를 데려올때도 엄마마음을 정말 모르겠는 상태였을때 질러말했더니 너무 쉽게 오케이였는데 둘째도 나의 용기에 달린것일지도 모른다.
사실 둘째를 위해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있지만 잘 되질 않는다. 힘내보는 수밖에!
둘째는 2-3개월령의 어린이로 데려오려고 하는데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따뜻해지면 아가들이 많아지겠지...
매번 같은 결론이라 답답히자만서도... 역시 언젠가 연이 닿으리라 생각한다. 오늘도 그저 흐트러져있는 내 마음을 정리해보려 끄적여 볼 뿐.

6.
동네에 올치즈에 양말은 모르겠고 배가 하얀 녀석이 하나 돌아다닌다.
성묘 남자아이인데 일전에 포스팅했던 꿈에 나왔던 올치즈와 똑떨어지는 녀석!
길냥이들에게 박한 동네가 아니라서 아무도 괴롭히지않고 그냥 동네 똥개 돌아다니듯 여유롭게 돌아다닌다.
자주 보이는데 외상은 없는듯 하나 주로 낮에 돌아다니는걸로 보아 아무래도 서열이 낮은가 싶다.
일전에 내가 밥주는 곳으로 후다닥 달려가는 모습을 한번 본터라 (당시 밥그릇은 이미 빈 상태)
가끔은 낮에 나가서 챙겨주고싶기는 한데 그랬다가 좋아라 따라들어올까봐 내가 경계중 orz
(우리집 층이 낮아서 충분히 따라들어오기 좋다보니... ㅠㅠ)
더불어 낮에는 동네에 은근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챙겨주기가 꺼려지는데 밥은 잘 먹고 다니는건지 모르겠다.
카메라를 가져다두려고 내 방으로 가려니 포코曰



P : 나를 찍어!!!
h : 넹....ㅋㅋㅋ



TV위에서 그루밍도 하고...
포코가 TV에만 올라갈라치면 SBS가 이상하게 나온다 ㅠㅠ
포코가 내려온 다음에 옛날TV마냥 쾅쾅 때려줘야함... orz






(굴욕샷도 하나ㅋㅋ)
P : 중심잡기 힘들구만 =ㅅ=!!

증명사진부터 한컷 :)
똘망똘망 해보이지만 사실 졸린상태의 김포코! 목걸이때문에 얼굴은 각진여우st!! orz
날이 흐려 iso를 끝까지 올려서 노이즈가 자글자글-
바삭바삭하니 좋다며 분위기맞춰 손글씨도 찍어봤다 XD



잠든 너의 귀



보들보들한 볼털, 그리고 찹쌀떡 XD



zzZ



여기도 찹쌀떡이 하나



원조 찹쌀떡



잠시 깨어나더니 다시 잠들었다. 털옷입은 핑크베어가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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