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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이야기'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6.03  열혈 그루밍!! (feat.김할우) 9
  2. 2010.05.02  정ㅋ벅ㅋ 15
  3. 2010.04.26  캣그라스!! XD 10
  4. 2010.04.26  남자는 핑크라지★ 10
  5. 2010.04.21  문득 4
  6. 2010.04.17  포코랑 투샷! 2
  7. 2010.04.10  늠름ㅋㅋㅋ 6
  8. 2010.04.10  호기심쟁이!! 4
  9. 2010.04.10  목욕! 3
  10. 2010.04.07  메렁! 2


요즘 이래저래 바빠서 5월치 사진이 모두 밀려있다 ㅠㅠ 포스팅 자체도 한달만에 답글도 다 밀림... ㅇ<-<
해서 포코의 열혈 그루밍 동영상이나 하나 투척!!
목욕한 다음날이었는데도 어찌나 열심히 그루밍 삼매경인지! 하지만 몸은 거의 하지않음 orz
평소에 그렇게 그루밍을 하면 얼마나 좋아 ;ㅁ;!!

이젠 모든 택배상자는 자신의 것이라고 결론지은 김포코!
엄마에게 온 택배상자도 정복해버렸다!! 어찌나 당당한지!ㅋㅋ
엄마가 집에 안계셔서 저녁때까지 상자 속을 안비워줬더니 나중에는 파기까지ㅋㅋ



한참 딴일을 하다가 봤더니 여전히 자기것임을 주장하고 있음ㅋㅋ
두 사진, 동일묘 맞습니다. 맞구영!ㅋㅋ


하진호가 돼지화분을 발견하곤 대신 사다줘서 완성된 화분셋트♡

개구리에는 샘플로 받았던 분홍코팅된 씨앗. 요건 길냥이용으로 방출중
곰에 심은건 뿌리가 꽉 잡히기 전에 포코가 신나가 뜯어대서 만신창이 orz
배양토를 다 써서 대기중 ㅇ<-<
돼지와 병아리는 추가로 심은것! 길어지도록 열심히 키웠다ㅋㅋ

캣그라스만 키웠더니 좀 심심해서 캣닢이랑 상추 등 다른것들도 심어볼 예정! XD

보정 진도가 안나가서 미루고 있었던 업뎃! ㅠㅠ
그동안 맘에드는 호박방석을 찾아 헤맸었는데 로지님댁 방석들을 보고 맘에 들었던 패턴으로
호박방석도 가능하기에 얼른 주문하였다 XD
연두색도 좋았지만 평소 핑크 대홀릭인 김포코에게 맞춰 선택은 핑크!!! *_*



P : 내꺼!!!!!

꺼내주었더니 얼른 차지한 김포코!



h : 이거 엄마가 사준거야
(지그시 엄마를봐주는 포코!
오른쪽 사진의 포코 시선 끝에 엄마가 있었는데 어찌나 지그시 바라보던지~~~
호박방석의 존재를 알고나서 엄마가 엄청 사주고 싶어하셨었는데
패턴을 고르다 의견을 물었더니 선뜻 엄마가 사주셨다!!)



P : 이거 좀 좋은듯!
h : 누나가 골랐다! -ㅂ-v



나올줄을 모르고~



엄마가 슥슥 쓰다듬어주니 좋단다ㅋㅋ



M : 너 이거 엄마가 사준거야~
P : (딴청딴청)

포코는 부끄럼쟁이!



'역시 좋단말이지~'



조금 있다가 봤더니 호박방석안에 돌돌 말고누워서 숙면중!!


성묘 둘이 들어가도 넉넉한 사이즈!라고 하셨는데 포코가 참 크긴크다ㅋㅋ
물론 성묘 둘이 들어가도 넉넉한 사이즈! 지금은 포코 혼자 넉넉하게(?) 사용중 :D



쿨쿨 잘도 잔다~



한참을 말고 자더니 또 턱을 괴고있다 :D



만족스러운듯한 손과 입매ㅋㅋ



P : 이렇게 좋은게 있었음 진작 좀 사주지!! 엄마 땡큐!


벌써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 쿨매트를 해줘야 할 터인데 호박방석을 구매했고 ㅠㅠ
얼른 알아보고 타일매트도 해줘야지!! 물론 핑크로?ㅋㅋ

치즈 형제로 칩&데일이면 엄청 귀여웠겠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와서 포코 이름을 개명할 순 없고 실상 "다람쥐 구조대"라는 타이틀이 귀여운거지만!ㅋㅋ
아 귀여운것들!!

포코랑 제일 많이 붙어있으면서도 정작 사진찍는건 나이기 때문에...
같이 찍은 사진이 거의 없는 것 같아서 포코가 무릎에 앉아있을 때 엄마한테 폴라로이드를 찍어달라고 했다.
젤 좌측의 사진ㅋㅋ 제목은 "누나 감자 좀 먹자" :D

컴퓨터를 하다가 뒤를 돌아보니 포코가 늠름하게 앉아있었다!
해서 얼른 카메라를 들고 찰칵찰칵 XD



했더니 누워버렸어!! ;ㅁ;!



그래도 늠름 *_*



잘-생겼다~~~~~~~~
(날로 콩깍지가 씌인다 ㅠ_ㅠㅋ)



이왕 카메라 든거, 사진좀 찍어보자고 낚시대를 휘적휘적했더니 급 관심!!
(여전히 왕발이 포코!!)



깃털을 덥썩!!!! 누워서도 잘 잡아요ㅋㅋ



안정된 포즈와 편안한 표정으로 낚시대를 노리는 김포코!!



순식간에 일어나서 덥썩!!! 날로 야무지게 잘 잡는다 :D




+)


요건 덤으로-
연사된건데 살짝살짝 움직이는 귀와 눈이 귀여워서 gif!! >_<

어느 날 낮, 포코를 찾아보니 자기 담요에 이불까지 꼭꼭 덮고 잠을 청하고 있었다!



포코는 괘념치 않고 주일에 색칠했던 부활절 달걀을 찍으려고 했더니


"이건 모야???"

후다닥 달려와서 관심관심ㅋㅋ



"오묘한 냄새가 나는데...?"

색연필 스뭴~이란다ㅋㅋ




금새 관심을 떨치고 옆에 앉아 졸길래 달걀을 품에 넣어주었다ㅋㅋ
열심히 조는 김포코 XD



"이거 딱 좋구만"





하지만 곧 내가 먹어버렸지~ ^ㅇ^

3월 말일, 목욕을 시켰다.
날이 추워 2달간 목욕을 못해서 그런지 한동안 폭풍 그루밍을 하기에
날이 따뜻해지자마자 얼른 목욕을 시켰는데 우리집에 오고 3번째 목욕인데 제일 수월했다!
이대로라면 다음번에는 나 혼자서도 목욕 시킬 수 있을듯!



하지만 여전히 드라이기는 싫어해서 수건으로 최대한 물기 닦아준 다음 이어지는 포코의 폭풍 그루밍 ㅠㅠ



다행히 날도 따뜻해서 금방 말랐다!
이제는 3주에 한번씩 목욕하고 날이 더워지만 좀 더 텀을 줄여야 할듯 ㅠㅠ
워낙 잘 뛰어노는 녀석이라 벌써 털이 뭉치는 곳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ㅁ;!!



요건 목욕 다음날의 포코ㅋㅋ 포코용 담요를 깔아뒀더니 귀신같이 알고 꼭 거기에 앉는다. (그리고 눕는다!)
예전에는 저 담요만 보면 꾹꾹이를 과도하게 해서 세탁해서 한참을 숨겨두었다가 내준건데도 자기것인줄 딱 아는 녀석!
어찌나 당당한지!!ㅋㅋ

메롱~하는건 아니고... 열심히 간식먹는 포코! XD



처음먹어보는것, 미심쩍은거나 신기한것 등등의 것이 있으면
열심히 먹다가도 손으로 툭툭 쳐본다ㅋㅋ
치는것까진 좋은데 제발 바닥에 내려놓고 먹는건 그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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