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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8.12.13  ˘_˘
  9. 2008.12.12  홍대 하카타야 2
  10. 2008.12.11  나도-

왜이리 배가 고플까- ㅠㅠ


요 근래 아침에 속이 안좋은 경우가 많았던 터라 아침을 거른적이 대다수였다.
그리고 평소보다 좀 더 불규칙하게 지내서 하루 1-2끼씩만 먹곤했다.
아 죽겠다-싶었던 며칠이 지났는데 오늘밤은 죽을듯이 배가 고프다.. ㅠㅠ

흑백필름으로는 처음 찍어봤다.. 컬러와는 아주 다른 두근거림!
처음이니까 제일 좋아하는 정물사진으로! :)
그리고 성희씨가 고장난줄 알았는데 신나라 찍었던 4롤 모두 잘 찍혀줘서 너무 고맙다 ㅠ_ㅠ)/

날씨는 좋은데 카메라는 5대중 주요캠 2분이 병상에 계시고
난 긔냥 ㅄ짓 하고 있을 뿐이고 :)
삽질도 질릴때도 됐는데 그냥 있다보면 또 삽질하고 있네...
아하하하하 그저 웃지요...
요즘 봄바람 들은 나.. 토요일, 친구들을 꼬셔 홍대로 나갔다!
사실 전날 약속 했다가 막상 일어나서 전기담요와 이불사이에서 뒹굴다가 배가고파서 궈궈궈 @_@
돈부리 or 감싸롱에 가자 했다가 런치가 끝날쯤인데도
여전히 줄서있는 돈부리를 보곤 가차없이 감싸롱으로 발길을 돌렸다.

감싸롱도 런치적용이 끝난시간이었지만 괜찮아 *_*


내 널 만나고 싶었다 버섯버거야 ㅠㅠ 아 정말 너무 좋다 버섯버거 ;ㅁ;
전보다 치즈도 늘었고 핡♡



하진호는 감싸롱 버거!
감싸롱버거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_*




클로즈업도 한장씩 찍어주시고!



언제 먹어도 분해하여 먹게되는 (차라리 그게 편한) 버섯버거..!
먹다보니 브런치st인척 하며 늘어놨음..!



이날따라 양파와 토마토가 너무 싱싱하셔서 버거와 사투중인 하진호 ㅠㅠ


감싸롱, 쿡엔하임, 크라제 다 가봐도 언제나 제일 만족은 감싸롱!
가격대비로도 포만감의 느낌도 그렇고(양적인거 말고 느낌!) 역시 제일 맛있다.
카페겸(이부분은 좀 적었어도..) 버거집이면서 저녁엔 간단한 호프도 겸함! 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점점 오로지 버거집이 되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맛과 서비스만은 변하지말아줘영 ;ㅅ;

사랑해 마지않는 일식카레 ;ㅁ;
어릴 때부터 집에선 일제 카레를 사다가 해먹어서인지 나에게 오뚜기카레는 용납이 안된다 orz
코코이찌방에서 먹었던 카라아게카레+버섯토핑-밥100g(이던가?)



리체는 돈까스카레+치즈토핑에 역시나 -밥

코코이찌방은 급땡길때 눈에 보이면 가지만 역시 튀김류에 인스턴트 맛이 강한지라..
곧 다시 카레 부족감이 차올라 우리는 홍대로 궈궈 ㅇ<-<


저번부터 가보자가보자 하다 못갔던 산쵸메 카레!



벽에 신정환만은 사진과 사인이 다 붙어있어서 멍-하게 보다가 "헉 신정환이다..!"



욕심쟁이인 우리들은 토핑을 가득 해서 반씩 나눠먹었다 ;ㅂ;



고로케가 맛나다는 얘기를 들었던지라 고로케에 새우!



한쪽은 돈까스에 치즈! 리체가 좀더 매운쪽을 택해서 그쪽에 치즈!

치즈도 정말 많이 넣어주고! 튀김들도 다 맛났다 ;ㅁ;! 하지만 과하게 시켜서 배불러 죽음 orz
하지만 또 가고싶다는거 ;ㅁ; 우엉 침나와 ㅠㅠ

문에 걸린 열쇠고리 고양이를 찍고싶었는데 잘 안보이네.. ;ㅅ;



허둥지둥대다 지쳐버린 주말...
주말동안 제대로 해낸게 없어서 또 달려야 하는 월요일...


길쭉하게 쭉 찢어진 눈!
올 겨울로 넘어오면서는 왠지 라멘이 안땡겨서 그냥 있다가
마이하에게서 라멘이 땡긴다는 연락을 받고 홍대로 궈궈!
나고미라멘은 저번에 그닥- 인 느낌이었고, 하카다분코는 이제 gg
산쵸메는 이전해서 멀기도 하고 이날은 산쵸메 퓔이 아니어서 패스- 라고 있다가
하카타야가 생각나서 가보았다!

원래 하카타야는 강남이 본점(?)이 있고 홍대에 지점을 낸거라고 한다.
대부분들 평이 강남점은 전보다 국물이 옅여졌고 홍대점이 맛나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방문!



김치, 생강, 빻은 마늘이 구비되어있다! 수저와 집게도 각각 있음.
친절하게 마늘이 빻아져 있어서 좋았다 *_*
(마늘빻는 도구(?)는 체력을 무지 뺏어서 항상 힘들었다 orz)



이곳에 간 이유는 사실 메뉴에 차슈덮밥이 있기때문!!
공기밥을 무료로 주지만서도 요녀석이 가격도 착하게도 2,000원!!
살짝 짭쪼름 한것이 라멘이랑 먹기 맛있었다 ;ㅁ;



나랑 마이하는 돈코츠, 리체는 쇼유돈코츠를 시켰다!
쇼유돈코츠는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영.. ㅠㅠ 그냥 일반 돈코츠에 간장 탄 색이 난다..! 맛도 orz

기본토핑으로는 차슈2장, 반숙계란(용어가 있었는데 기억이..!), 숙주, 파, 김이 올라가있다.



얇고 탱글탱글한 면..!

국물이 진하다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진하지않고 면이 국물에 어울어지지않는 기분이라 흠...
계란과 챠슈는 맛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한그릇 음식이 되지 않은 기분이었다.. 다 각자 놀아..!
오히려 차슈덮밥 메인에 사이드 돈코츠를 먹었다면 더 만족스러웠을 느낌이었다..

나라면 산쵸메가 너무 멀어졌으니 갑자기 라멘이나 차슈덮밥이 땡긴다면 포기하고 갈지도...
하지만 나고미도 성에 차지는 않지만 차라리 나고미가 나을것도 같고...
그 외에도 세군데정도 못가본 라멘집이 있으니 그쪽으로 도전해보게 될 것도 같다.. orz
아니면 역시 마음을 조금 추스렸다가 우마이도로 가는편이... 혹은 이대에 있는 와코도 좋아

워낙 맛에 대한 평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니 뭐... 특히 돈코츠는 취향차가 꽤 큰듯..
선택은 각자 입맛따라~



[ 간단한 위치정보 ]

질러존 가기 전 질러존과 SK텔레콤 사이골목에 바로 보인다. 한자로 써있으니 유의!
라멘은 돈코츠 6,000원, 쇼유돈코츠 6,500원, 그외 라멘들도 비슷했고
라멘 + 차슈안주 + 맥주 세트의 가격이 착했다는 기억... 당연히 차슈안주와 맥주의 별매도 있다.

둘이 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컴퓨터에 올려놓고 보니 어쩐지 스토리...!
그래서 만들어봤다.. ㅇ<-<
"나도 펴줘요" 하는 바둑이 눈빛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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