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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배가 고플까- ㅠㅠ


요 근래 아침에 속이 안좋은 경우가 많았던 터라 아침을 거른적이 대다수였다.
그리고 평소보다 좀 더 불규칙하게 지내서 하루 1-2끼씩만 먹곤했다.
아 죽겠다-싶었던 며칠이 지났는데 오늘밤은 죽을듯이 배가 고프다.. ㅠㅠ

빛으로~ 얍!! 0 ㅇ<)//


4월 초였는데도 무지 더웠던 그날, 꿀맛같았던 올해 첫 스크류바!

하얀 공작들 사이의 하얀 하진호 @ㅁ@!


요즘 봄바람 들은 나.. 토요일, 친구들을 꼬셔 홍대로 나갔다!
사실 전날 약속 했다가 막상 일어나서 전기담요와 이불사이에서 뒹굴다가 배가고파서 궈궈궈 @_@
돈부리 or 감싸롱에 가자 했다가 런치가 끝날쯤인데도
여전히 줄서있는 돈부리를 보곤 가차없이 감싸롱으로 발길을 돌렸다.

감싸롱도 런치적용이 끝난시간이었지만 괜찮아 *_*


내 널 만나고 싶었다 버섯버거야 ㅠㅠ 아 정말 너무 좋다 버섯버거 ;ㅁ;
전보다 치즈도 늘었고 핡♡



하진호는 감싸롱 버거!
감싸롱버거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_*




클로즈업도 한장씩 찍어주시고!



언제 먹어도 분해하여 먹게되는 (차라리 그게 편한) 버섯버거..!
먹다보니 브런치st인척 하며 늘어놨음..!



이날따라 양파와 토마토가 너무 싱싱하셔서 버거와 사투중인 하진호 ㅠㅠ


감싸롱, 쿡엔하임, 크라제 다 가봐도 언제나 제일 만족은 감싸롱!
가격대비로도 포만감의 느낌도 그렇고(양적인거 말고 느낌!) 역시 제일 맛있다.
카페겸(이부분은 좀 적었어도..) 버거집이면서 저녁엔 간단한 호프도 겸함! 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점점 오로지 버거집이 되는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맛과 서비스만은 변하지말아줘영 ;ㅅ;

시청에 스케이트 타러갔을 때..
둘다 애매하게 뭔가 먹어야는겠고 아주 배고프진 않고 한데
둘다 안가본 크라제버거가 눈에 보이길래 슝슝고고..!

맛있다고 들었던 것 같은 칠리감자튀김을 시키고



요즘 샐러드에 미쳐있으니 샐러드도 시키규..! 아마도 시저샐러드..



소띠라서 서비스 패티추가..!



두툼두툼두툼두툼♡



먹기 힘들어서 눕혔음..! 하지만 샐러드까지가 딱 좋았규.. ㅠㅠ
패티가 너무 퍽퍽... 두장이라 퍽퍽 2배... 역시 감싸롱이 짱이여 ;ㅅ;
제휴할인 되는 신용카드가 있었어서 다행이었음 ㅇ<-<! <-사실 그거 믿고 들어갔지만..!


앞으로는 사진을 밀리지말고 쫙쫙 올리려고 마음먹었는데
이미 밀려있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orz
3월이 되었지만 아직 놀러나가지 않은고로 2월분을 마구마구 정리하고 있다 ;ㅁ;
2월분은 이제 얼마 안남았음..! 작년꺼랑 1월꺼 정리한다쳐도...
고장난 하드속에 잠들어 있는건 어쩜좋아 ㅠㅠ 그게 무서워서 차마 못고치고 있는 나...

사랑해 마지않는 일식카레 ;ㅁ;
어릴 때부터 집에선 일제 카레를 사다가 해먹어서인지 나에게 오뚜기카레는 용납이 안된다 orz
코코이찌방에서 먹었던 카라아게카레+버섯토핑-밥100g(이던가?)



리체는 돈까스카레+치즈토핑에 역시나 -밥

코코이찌방은 급땡길때 눈에 보이면 가지만 역시 튀김류에 인스턴트 맛이 강한지라..
곧 다시 카레 부족감이 차올라 우리는 홍대로 궈궈 ㅇ<-<


저번부터 가보자가보자 하다 못갔던 산쵸메 카레!



벽에 신정환만은 사진과 사인이 다 붙어있어서 멍-하게 보다가 "헉 신정환이다..!"



욕심쟁이인 우리들은 토핑을 가득 해서 반씩 나눠먹었다 ;ㅂ;



고로케가 맛나다는 얘기를 들었던지라 고로케에 새우!



한쪽은 돈까스에 치즈! 리체가 좀더 매운쪽을 택해서 그쪽에 치즈!

치즈도 정말 많이 넣어주고! 튀김들도 다 맛났다 ;ㅁ;! 하지만 과하게 시켜서 배불러 죽음 orz
하지만 또 가고싶다는거 ;ㅁ; 우엉 침나와 ㅠㅠ
발렌타인이 리체 생일이라 모인 우리 ㅇ<-<
연인들이 가득한 종로를 지나 삼청동까지 올라가서
또 연인들에게 치인 뒤 다시 인사동으로 내려온 우리는

그저 냠냠냠 ㅠㅠ






펜네, 까르보나라, 해물토마토리조또, 버섯리조또 순... by뽀모도로
또 먹고싶다 펜네와 풍기리조또 ㅠㅠ

어색한 사이 놀이... 하다가 정말 어색해졌었...!!!!! 놀다가 어째선지 꾹꾹이도 하고..!



서버가 흩뿌린 우리의 피같은 파 토핑을 모으고 먹기바빠도 사진은 남기는 2*세들..!



온통 검게 입었더니 머리가 사라졌음.... 머리 있는거 맞고요 ㅠㅠㅠㅠㅠ

요즘 오코노미야끼 자르는 센스가 떨어졌다.. 자꾸 크기가 틀려져 ㅠㅠ
(항상 많이 먹는 우리에게) 후게츠는 역시 쿠폰써서 먹는 재미가 쏠쏠 *_*
막상 제대로 된 시오야끼소바 사진은 없음..! 하지만 大자로 2개 먹었음..!

전날 밤부터 갑자기 규동과 오야코동이 겁나게 땡겼던 터라...!
낮에 잠시 외출했다 돌아와서 급 규동을 해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orz
해서 역시나 외출했다 돌아오시는 중의 어머니께 고기를 부탁하려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실패 orz

집에 있는 고기라고는 국거리로 사다두었던 양지와
예전에 사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갈은 소고기의 마지막 분뿐 orz
하지만 배고프니 일단 슥샥 만들기 시작했다.. ㅠㅠ

이왕 힘빠지고 시간도 오묘해진김에 괜시리 사진도 함께하며 요리요리! ㅇ<-<



일단 규동 흉내라도 낼 생각으로 준비 시작-
육수를 올려놓고 끓는동안 재료준비! 육수 끓이는 사진은 깜박 orz
전에 버섯전골을 해먹고 남은 새송이를 잘라두고! 팽이버섯도 숑숑!
버섯을 좋아하니까 반이나 썼음! 그득그득 *_*
파도 숑숑 썰어서 물에 담가두고~ 파도 좋아하니까 그득그득 *◇*
양파도 숑숑 썰고~ 양파도 좋아하는데 양파를 살때가 되서 저게 마지막이었음 ㅠㅠ



나의 규동의 길은 고기에 저렇게 양념을 한 순간부터 뒤틀렸음 orz
배고픔에 긔냥 습관대로 고기를 조물조물 양념했다..! ㅇ<-<
간장에 얼마 안남은 화이트와인, 설탕, 후추, 참기름, 양파, 마늘다진것을 넣어 숑숑-
파가 좀 많아졌길래 고기 양념할때도 조금 넣어주고~



육수가 어느정도 끓었길래 두국자정도 넣고 고기를 쇽쇽 볶아주고! 푹익은 양파가 좋아서 양파도 얼른 투하!
어느정도 익었길래 육수를 자박~하게 넣는다는게 너무 많이 넣었음 orz
그리고 버섯 투하!! 파도 투하!! 빠르게 끓여끓여!!!
여기서 많디많은 육수를보고 멍-해져서 멍때리다가 소금간 살짝 해주고 계란을 풀어서 넣었다 @ㅁ@
(계란사진은 손이 부족해서 생략 ㅇ<-<)
육수량 때문에 간장을 더 넣을 수가 없었음 ;ㅅ; 간은 고기에 되있으니 괜춘함!



그랬더니 완성된 건 불고기덮밥... 우왕... ㅠㅠ 습관이란게 무섭다고 ㅠㅠㅠㅠㅠㅠ
고기도 고기였지만 그냥 평소 하던대로 간하고 요리하고 했더니
첫 규동 도전은 불고기덮밥으로 끝났음 ㅠㅠ 그래도 맛있었으니 *_*

얼마 안되보여도 1.5~2인분 정도되게 만들었다..! @_@
끼니를 걸러서 밥겸 요기겸 해서 만들어서 엄마랑 동생이랑 다함께 와구와구 퍼먹었음.. ㅇ<-<
동생은 한수저만 먹겠다고 했다가 맛있다며 동참해서 마구 먹었는데
"계란만 넣지말지~" 라는데 난 짜게 식고 ㅠㅠㅠㅠㅠㅠㅠㅠ
"불고기 덮밥을 만들려고 했던게 아냐 ㅠㅠ" 랬더니 피식 ㅠㅠ
얌마 저것도 계란이 부족했던거다!! ㅠㅠ
담번엔 제대로 규동맛으로 만들수 있음 좋겄다 ;ㅅ;

+) 배고픈데 정리했더니 또 배고파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


문에 걸린 열쇠고리 고양이를 찍고싶었는데 잘 안보이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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