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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趣味生活◆'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11.29  한달도 지난 후기 orz 7
  2. 2009.11.20  후쿠야 :9 6
  3. 2009.09.26  긴장좀 해주세요... 4
  4. 2009.09.23  카레!!!!! 6
  5. 2009.09.09  배터지게!! > u0!! 8
  6. 2009.09.08  비오던 8월 말 2
  7. 2009.09.08  돈부리 *_* 2
  8. 2009.08.04  크림소스 XD 2
  9. 2009.08.01  :9 6
  10. 2009.08.01  무슨무슨 디저트...! 4
지난 달, 치코언니가 공수해주어 갑작스래 다녀오게된 GMF!!
딱 고날 만나기로 했던 곤언니랑 다녀왔다! 정말 한달도 지난 후기 orz



* 첫째날 *

느즈막히, 아마도 6-7시쯤? 갔던 첫날
목표는 피터팬컴플렉스!!


미드나잇썬셋의 스텝분들...
아 요길 장성으로 찍고팠는데 까먹었다...



멀리서 줌땡겨본 피터팬컴플렉스ㅋㅋ 그래도 대충 알아보겠지...?ㅋㅋㅋㅋ
사랑의 첫단계를 불러서 찡-
라이브 들을 수 있어서 찡-
아 정말 너무 좋아 ㅠㅠ



* 둘째날 *

3시쯤 만나기로 했다가 3시 30분쯤 만났나... 4시쯤 만났나...



장기하를 보면서 샌드위치 까먹고 ㅋㅋ



또 미드나잇썬셋에 쳐박혀서ㅋㅋ
달빛요정 보면서 우왕ㅠㅠ 하다가 난해한 한 밴드 보고 멍-하다가
뜨거운감자 기다리다 히데키카지에게 꽂혀서 김C가 튜닝하는데 바로 버리고



싸인받았다 우왕 ㅠㅠ 50명 한정인데 나 49, 즈언니 50! *_*
마지막에 불타서 뛰고 소리지리고 난리치고 어눌한 일본어로 팬됐다고 멋졌다고 하고 싸인받고
열 식히면서 시부야계?! 싶었는데 CD보니 보니핑크도 영향받은 뿌리님이셨어....................ㅠㅠㅠㅠㅠ
심지어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ㅇ<-< 아아, 얕은 지식... 죄송합니다 orz

사진이 별로 없어서 후기도 간략해졌네 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공연가서 라이브 들으니 좋았고 마지막엔 정말 엄청 신났다 *_*
치코언니, 덕분에 즐거웠어요! 다시한번 감사를 *_*




사진 순서대로 후쿠텐동, 텐동


태그때문에 둘러보니 근 2달만에 음식 포스팅인듯?!
사실 사진도 10월초의 것 orz
10월 초에 처음가고 맛들여서 변하기전에 많이 가둬야 한다며 줄창갔던 후쿠야.
후쿠텐동은 2번먹었고 그 후에는 계속 후쿠텐정식을 먹었다. 조금 비싸도 그쪽이 훨씬 나은듯.
여전히 맛나지만 요즘은 좀 정신없더라...



저번에 먹은 아비꼬 사진을 정리했다가 리체랑 둘이 또 먹고싶어서 23일에 출동하면서 먹으러 갔더랬다.
10시가 라스트 오더라기에 9시 30분쯤 홍대입구역에 도착했는데 리체가 좀 늦게되서 먼저 아비꼬로 갔다.
아비꼬 앞에 9시 40분? 45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청소 완료에 의자도 다 정리상태에 최소한의 불만 켜져있고 문닫기 직전이었다...
차피 홍대에서 밤새 있을 예정이었던터라 다음날 오픈때쯤 맞춰서 먹기로하고 다른곳에서 밥을 먹었다.
다음날 가서 열심히 먹고 친구가 계산을 하고 나왔는데 어쩐지 가게분이 말해주신 금액이 많은것같아서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고로케 토핑이 1set인데 2set로 찍혀있더라.. 이미 리치몬드도 지나친 상황이지만 1set(2개)가격이 2,000원인데 그냥 갈 순 없지;;
돌아가서 얘기했더니 주문받았던 사람에게 잠시 확인하더니 2,000원 돌려주셨다...

요날은 계산서에 토핑실수, 그 전번에는 주문 실수로 다른 토핑이 나오고, 전전번에는 먹지않은 돈까스 토핑이 계산서에 찍혀나왔었다..
먹지않은 토핑이 계산서에 추가로 찍혔던것도 다 금액이 좀 높게 나온것 같아서 가다가 영수증을 확인해서 안거였는데...
고로케는 2,000원이지만 그전에 찍혔던 돈까스는 4,000원...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니다ㅠㅠ
추가로 하나 더 말하자면 점점 맵기정도가 들쑥날쑥 ㅠㅠㅠㅠ 가루로 조절한다던데 갈때마다 辛2로 먹는데 점점 매워져....

날계란과 파토핑이 무료가 되었고 밥과 카레 추가제공 역시 공짜지만 여자분들은 추가하지않아도 꽤 배부른 양이고
분명 맛있고 서비스도 나쁘지 않지만 그간 간 3번 모두 이렇게 실수를 하니 어째 힘이 빠진다...
요날도 그냥 대수롭지않게 2,000원 내어주시고 끝이던데 아무래도 아비꼬, 조금 더 긴장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집이 생기고 그 집이 점점 인기가 늘어갈수록 서비스가 떨어지는게 꼭 인지상정인걸까... 맛집들 힘내주세요 -_ㅠ

리체의 날계란을 추가한 辛3 카레 :3
내쪽에서 찍었더니 양쪽에 마늘이 눈같고 계란이 코, 밥이 입같음ㅋㅋ



궁금해서 생파도 따로 달라고 하고 *_*



둘이 나눠먹으려고 새우랑 고로케를 시켰는데 실수로 돈까스가 나왔다 @ㅁ@!!
덕분에 가득 토핑된 나의 辛2 카레 :9



돈까스는 서비스로 주시고 잠시 후 나온 고로케♡



전체샷을 찍으니 짱많아!!!!!!!!!!!!!!!!!!!!!!!!!!!!!!!!!
그렇지만 다 먹었다....................
처음으로 날계란도, 파도 넣어먹었는데 맛나!! 또 먹고싶다 ㅠㅠ

팔라쪼는 항상 옳지만 백화점 영업시간은 우릴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_ㅠ
팔라쪼부터 한컵씩 먹고 시작! 0 u0!!



전부터 먹자먹자먹자먹자먹자만 하고있다가
채무관계(ㅋㅋ)도 해결할겸 어떤 커플에게 열도 받은겸 양미옥으로 고고고~
다들 회식하시는 가운데에서 20대 여성 둘이 양곱창으로 식사하러 방문...



찬들이 나오고



불이 들어오고 판이 올라가고!!



우와아아아아아 *_*!!!!!!!
옆자리에와 우리 앞에 나눠서 구워주셨는데 사진은 앞에것만!



겉이 살짝 익을때쯤 담당분께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고!
익어라 익어~~ *_*



뚜껑덮고 한번의 더 기다림! 익어라익어~~~~~



먹기 시작한 다음의 사진은 대to the충 ㅇ>-<



밥 하나 시켜서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랑 신나게 먹다보니
식혜를 내어주셔서 후룹 드링킹하고 나왔다 :9
특양 2인분, 대창 2인분이었나...... 위가 좀 줄은 시즌에 갔더니 생각보다 배터지게 먹었다 orz
그때 생각하면 진짜 배가 터질 것 같은데 지금 정리하려니... 아 배고프다 ㅠㅠ!!

마구마구 소나기가 와서 너무 습했던 요날!
도착하자마자 벌컥벌컥 물한잔 비우고~



점심을 못먹어서 샌드위치를 주문하고는 기다리면서 한컷 :)



포크도 귀여웡 *_*



기다리던 샌드위치~~~ *◇*!!
단호박과 치즈와 어쩌구.... 달콤달콤 :9
식기전에 후룹후룹 먹어버렸다! *_*



요건 어쩌고저쩌고 치킨 샌드위치...! <-
담백하고 맛나~~ ;ㅁ;



샐러드도 한켠에 살짝 :3



열심히 샌드위치 마시고(!) 신나게 놀다가 심심해져서 하나 더 주문!



팥빙수 XD
직접 만드신듯한 팥에 과일들이 가득~~~~~~
아이트크림도 한스쿱♡



떡도 완전 맛나규!!! 홈메이드의 맛 ;ㅁ;dddddddd
홍대에서 자주 보이는 스마일 스푼! 요날도 등장ㅋㅋ
올해는 정말 팥빙수 엄청나게 먹었는데 이제 팥빙수의 계절도 끝이로구나 ㅠ_ㅠ

텐도오오오오옹 *_*!!



요건 달님의 가쯔동! :3



정말 가끔 줄서서 먹는 홍대 돈부리-
집에서 뒹굴다가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밥 먹어야겠다..!' 싶어져서 급 일어나서 해먹은
오징어&버섯 크림소스 리조또.....라기엔 좀 그렇고 크림소스 볶음밥?! 아니 국밥?!?!!??! 여튼 ㅋㅋ
한동안 안해먹다가 요근래 두어번 해먹었는데 홀로 낮에 찬찬히 해먹는건 처음이라
과정사진을 찍으면서 만들어 보았다 ^ㅇ^



팽이버섯이랑 느타리버섯을 준비해두고 양파도 썰어두고!
느타리는 엄마가 데쳐두었다가 냉동실에 넣어두셨던 건데 색이 조금 변하긴 했지만 문제없음 :9
날이 더워서 잠시 밖에 내놓으니 금방 녹더라 @_@! 얼른 물로 씻어내니 금새 돌아옴!
버섯도 양파도 좋아하니까 가득가득가득가득가득!! *_* (사실 좀 욕심내서 양이 많아졌규...!)



냉동실에 있던 오징어도 썰어뒀더니 다른걸 준비하는사이 몰랑몰랑해지규 *_*
간단한 준비가 끝나고 만들기 시작~



둥근 팬에 올리브유를 적당히 두룬 뒤 다진마들을 반수저가량 투하!!



거기에 준비해뒀던 오징어를 투하~
살짝 읽도록 적당히 볶아주고!



버섯들도 투하해서 한번 잘 섞일정도로 볶은 뒤
재료가 덮일정도로 우유를 부어준다! 그리고 크림스프가루를 함께 쇽쇽-
밀가루를 넣어도 되는데 집에 스프가루가 좀 남아있기에 요즘은 스프가루 :)



그리고 입맛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살짝- 볶을때 해도 되는데 오늘은 까먹고 하다가 요때 @_@
끓어오르면 양파를 넣어주고! 푹 익은 양파를 좋아해서 난 요때 숑숑 'ㅂ'



적당히 끓으면 찬밥을 넣어주고 적당히 걸죽해질 때까지 끓여끓여~




요즘은 어째 제목 정하기가 어렵다...
리체랑 오랜만에 시저샐러드 먹으러 갔다왔던 피치-
레몬자몽어쩌고에이드....였던가..... 적당히 달고시고 맛남 *_*



딴거 먹고 놀다가 8시 넘어서 브런치st로 주문했음...
샐러드에도 빵을 주시더라 ;ㅁ;



핡 ㅠㅠㅠㅠㅠㅠㅠ
시저샐러드 자체를 좋아하기도 좋아하지만 피치의 시저샐러드는 역시 좋다 ;ㅁ;
닭가슴살을 베이컨으로 말아서 함께 나오는데 마치 오리고기맛ㅋㅋ



맛나보이기도 하고 나는 부족하려나 싶어서 추가했던 포테토-
3-4천원정도 였던거 같은데 엄청 뜨끈하게 나오고 맛나다! *_*



미는 메뉴가 통오징어가 함께나오는 해산물 샐러드?인지 다들 그걸 시켜먹더라...
하지만 난 역시 담백한 쪽이 좋아...!
치즈에 견과류 가득, 메추리알에 방울토마토까지 *_*!!!
피치갔다가 바로 식사하기는 애매해서 시켰던 디저트 메뉴...
이름은 기억나질 않는다 orz
생각했던것과 전혀 다른 비쥬얼과 맛이어서 엄청 놀랐던... orz



슈가아트? 여튼 그런걸 해서 그안에 아이스크림이 있는거라고 이해했는데...
전혀아니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저로 뽀각뽀각 겉에 설탕을 부수면



요롷던 애가



요롷게...!

안에 저 노랑은 불량식품맛... orz 비싼데 불량식품맛... 앞으로 디저트는 조심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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